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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예비후보
 이항진 여주시장 예비후보
ⓒ 이항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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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표 GTX 조기 착공으로 '여주에서 서울까지 30분, 빠른 여주를 앞당기겠다."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밝힌 말이다.

이항진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 철학을 가지고 4년여간 여주를 위해 열심히 바쁘게 달려왔다"며 "이제 그 결실을 맺기 위해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앞에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취임한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왔다"며 "그 결과 80%가 넘는 공약이행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시간 이내의 빠른 검사 시간, 신속한 검사결과 통보가 가능한 '현장PCR검사'를 실시해 지역 경제를 살렸다"며 "방역 혁신으로 자영업자의 숨통을 크게 틔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1년 상반기 고용률 상승률은 경기도 1위를 달성하는 등 고용·노동지표 역시 전국 최상위권을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시장선거는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을 떠나 오직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면서 "다시 토건중심 여주로, 가진 자만을 위한 여주로, 낙후한 여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를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시로 세우겠다"며 "여주의 발전, 더 큰 여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의 김동연 후보와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항진 후보는 이날 자신의 공약으로 ▲GTX 조기 착공 ▲여강 시청사 랜드마크 및 원도심등의 연계발전 추진 ▲거점형 복합문화공간 건립 ▲선진국형 '건강한 한 끼' 밥상 공동체 ▲대규모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 ▲'의료 사각지대' 해소 ▲학교 복합화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인 정세균 전 총리의 영상축사 외에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여주시민, 당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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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항진, #여주시, #GTX,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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