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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예정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를 연세대 학교측이 불허한 가운데 19일 오후 행사 준비차량을 막기 위해 연세대 정문에 자물쇠가 채워진 가운데 교내 진입로는 스쿨버스 '차벽'으로 봉쇄되어 있다.
▲ 연세대 백양로에 설치된 '차벽' 오는 21일 예정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를 연세대 학교측이 불허한 가운데 19일 오후 행사 준비차량을 막기 위해 연세대 정문에 자물쇠가 채워진 가운데 교내 진입로는 스쿨버스 '차벽'으로 봉쇄되어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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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학생들이 닫힌 교문앞에서 추모콘서트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닫힌 교문안쪽에는 스쿨버스로 '차벽'을 설치했다.
 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학생들이 닫힌 교문앞에서 추모콘서트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닫힌 교문안쪽에는 스쿨버스로 '차벽'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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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 최종 : 20일 새벽 0시 15분]

'노무현 추모콘서트', 연세대서 성공회대로 변경... 날짜, 출연진은 그대로

'다시, 바람이 분다' 총연출가인 탁현민 교수.
 '다시, 바람이 분다' 총연출가인 탁현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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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차벽'에 막혀 무산 위기에 빠졌던 노무현 추모콘서트 '다시, 바림이 분다'가 성공회대 대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콘서트는 애초 예정대로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출연진도 그대로다.

이미 연세대 노천극장에 설치됐던 무대 장치 일부도 성공회대로 옮겨지고 있다.

이번 추모콘서트 공연기획단의 서정민갑씨는 19일 밤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대로 콘서트를 무산시킬 수 없어서 장소를 성공회대로 옮겨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연세대 총학생회도 이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세대가 콘서트 봉쇄에 들어갔을 때부터 성공회대로 장소 이전을 검토했었다"고 전했다.

콘서트 총연출가인 탁현민 교수는 장소 이전 배경에 대해 "7월 안에 콘서트를 허가하겠다는 연세대의 약속을 믿을 수 없고, 출연진들이 강력하게 콘서트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4신 : 19일 밤 10시 20분]

'고 노무현 추모콘서트' 사실상 무산
교문 걸어잠근 연세대 "7월 31일 안에 행사 열도록 허가하겠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준비차량을 막기 위해 굳게 닫혀 있는 연세대 정문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준비차량을 막기 위해 굳게 닫혀 있는 연세대 정문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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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연세대학교의 교문은 결국 열리지 않았다. 학교 측은 "사법시험 때문에 콘서트를 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대신 콘서트를 미루면 7월 31일 안에 다시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총학생회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정문 앞 연좌농성은 19일 밤 9시 30분께 모두 끝났다.

그러나 처음부터 공연기획 및 섭외를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가 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공연을 총연출하는 탁현민 교수는 "현재로서는 사실상 콘서트가 무산된 상황이다, 총학생회 쪽에서 요청할 경우 어떻게 할지는 그때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콘서트에 대한 학내외 여론은 나쁘지 않았다. 지나던 학생과 시민들은 "학교가 점점 보수적이 되는 것 같다"고 콘서트 개최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 시민은 행사 포스터가 붙은 교문 앞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자 학교 측의 봉쇄는 예상하지 못한 듯 "(콘서트 보려고) 미리 밤새서 줄서있는 거냐"고 물었고, 상황을 알게 된 뒤 행사 포스터를 가져가기도 했다. 심지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학교 직원들도 "콘서트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무력하지 않은 20대의 모습을 보이겠다"던 연세대 총학생회 측은 이날 학교의 무리한 콘서트 원천봉쇄에 대해 별다른 물리적 저항을 하지 않았다. 연세대학교 역시 교문 봉쇄와 학내 차벽 등으로 학교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다. 또한 이미 천만원을 넘긴 자발적 관람료를 어떻게 시민들에게 돌려줄지도 숙제도 남았다.

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공연장비를 실은 트럭이 교문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공연장비를 실은 트럭이 교문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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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대체 : 19일 저녁 8시 10분]

굳게 닫힌 연세대 교문, 차벽이...
"이한열 모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나"

19일 저녁 7시, 학생들과 시민 30여 명이 "교문을 열어달라"며 연세대 정문 앞 도로에 자리를 깔고 앉았다.

연세대는 여전히 교문을 굳게 걸어 잠근 상태. 정문 중앙은 물론 오른쪽 문까지 잠그며 방어를 튼튼히 했다. 그것도 모자라 교문 뒤에 가로로 셔틀버스를 주차시켜 바리케이트를 쳤다. 학교 안에 차벽을 만든 것이다.

학생들과 시민들은 교문 가득히 콘서트 행사 포스터를 붙인 뒤 땅바닥에 앉아 발언을 이어나가며 교문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무대설치를 위한 발전차도 교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대기 중이다.

교문을 지나는 연세대 학생들은 "종일 왜 문이 막혀있었는지 몰랐는데 황당하다", "학교가 점점 보수적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

남솔잎(전기공학 1년)씨는 "사법시험 때문에 막는다는 것은 이유가 안 된다, 추모에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아무개(문과대 1년)씨 역시 "시험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 같다"면서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고 자기 의견을 피력하겠다는데 왜 막냐"고 지적했다.

백가현(응용통계학과 3년)씨는 "연세대라는 곳이 사회적 역할도 있고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여기서 콘서트가 열리는 것 아니겠냐, 학교 측이 학생들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서보민(문헌정보학과 3년)씨 역시 "보통 때도 노천극장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사법시험 때문에 콘서트를 못한다는 것은 궁색하다, 학교가 (정치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닫힌 교문 열어야 민주주의도 할 수 있고 콘서트도 할 수 있다"

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학생들이 닫힌 교문앞에서 추모콘서트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닫힌 교문안쪽에는 스쿨버스로 '차벽'을 설치했다.
 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학생들이 닫힌 교문앞에서 추모콘서트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닫힌 교문안쪽에는 스쿨버스로 '차벽'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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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학생들이 닫힌 교문앞에서 추모콘서트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오는 21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 다시 바람이분다'를 19일 연세대 학교측이 갑자기 불허하고 행사준비 차량을 막기위해 교문을 봉쇄한 가운데 학생들이 닫힌 교문앞에서 추모콘서트 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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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의 총연출을 맡은 탁현민 한양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교수는 "2주도 안 되는 섭외 기간 동안 12팀의 가수들이 돈도 안 받고 무대에 서겠다고 했다, 학생들이 원하니까 나오겠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탁 교수는 "다른 것도 아니고 노래 듣고 싶다는 것인데 이것도 못하냐"면서 "닫힌 교문을 열어야 민주주의도 할 수 있고 콘서트도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박준홍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여러 고민을 했다, 20대도 무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음악으로 하나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면서 "학교 측은 문을 열지 않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는데 좀더 대화라도 해보자"고 학교 당국에 당부했다.

공동기획단에서 활동하는 서정민갑씨는 "우리가 교문에 붙인 포스터를 봐라, 어디 정치적 구호가 있냐"면서 "6월 항쟁을 만들었던 이한열 열사의 모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날이 어두워지는 가운데, 저녁 8시 현재 학생과 시민들은 음료수 등을 나누어먹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들은 "교문이 열릴 때까지 일어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9일 오후 1시께 연세대 학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무대설치 차량 출입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께 연세대 학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무대설치 차량 출입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 연세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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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께 연세대 정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무대설치 차량 출입을 놓고 학생과 학교 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께 연세대 정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무대설치 차량 출입을 놓고 학생과 학교 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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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19일 오후 5시 20분]

"고 노무현 추모콘서트 보고싶으면 지금 나오세요"
무대설치 가로막히자 관객들에게 SOS... "연세대로 모이자"

무산 위기에 처한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를 살리기 위해 공연 기획단이 SOS를 쳤다. 19일 저녁 7시에 학생들은 물론 일부 출연진이 모여 연세대학교 정문을 열겠다는 입장이다. 공연기획단 측은 "콘서트를 보고싶은 관객들도 연세대 앞으로 와달라"면서 참여를 요청했다.

연세대 측은 현재 정문은 물론 학교로 진입하는 출구를 대부분 닫아놓은 상태. 무대설치 차량이 올 때마다 학생들 10여 명이 나가서 실랑이를 벌였지만 아직도 차량 3대가 학교 안에 들어오지 못했다. 차량 1대는 세브란스병원 쪽 입구를 통해 겨우 들어올 수 있었다.

무대를 쌓던 스태프들도 차량이 들어오지 않아 모두 활동을 멈췄다. 발전차가 학교 내에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기자재가 있어도 야간 무대 설치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대설치가 가로막히자 기획단은 한 때 장소 이전도 검토했지만, 결국 노천극장 개최를 강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무대를 만들 수 있는 뚜렷한 대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학생처 측과 면담을 계속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19일 연세대학교 정문에 붙은 알림 자보. "소음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 행사 및 공사를 중지합니다, 아울러 사전에 교내에 장소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않은 행사의 개최를 불허하는 우리 대학교의 방침에 따라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로 차량의 출입을 통제합니다"라는 내용이다.
 19일 연세대학교 정문에 붙은 알림 자보. "소음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 행사 및 공사를 중지합니다, 아울러 사전에 교내에 장소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않은 행사의 개최를 불허하는 우리 대학교의 방침에 따라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로 차량의 출입을 통제합니다"라는 내용이다.
ⓒ 권박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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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 19일 오후 4시 15분]

연세대 학교-총학 갈등... 무대설치 강행하자 '시설보호 요청'

19일 오전 연세대학교 측은 노천극장에 가이드라인을 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 무대설치차량의 출입을 막았다.
 19일 오전 연세대학교 측은 노천극장에 가이드라인을 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 무대설치차량의 출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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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를 놓고 연세대 학교 측과 학생들 사이에 갈등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학교 측은 "콘서트 소음이 사법고시 2차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면서 행사를 불허하고 서대문경찰서에 시설보호요청까지 마친 상태. 그러나 학생들은 "어떻게든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무대 설치에 나섰다.

'다시, 바람이 분다' 콘서트는 21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이를 위해 19일 극장에 무대설치를 마치고 20일에는 촬영장비를 들여놓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학교 측에서 이를 가로막고 나섰다.

학교 측은 18일 오후 5시부터 콘서트가 열리는 노천극장에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출입금지'라고 적힌 종이를 붙였다. 19일 오전 9시부터 관리과 직원들이 출근해 극장 앞을 지켰지만, 오전 11시께 총학생회 임원들은 잠시 실랑이 끝에 극장에 들어가 무대설치를 시작했다.

그러나 콘서트 준비는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교 측에서 중앙 정문을 닫고 무대 설비를 싣고 오는 행사차량을 통제했기 때문이다. 오후 3시 현재 학생들은 문을 열고 차량 2대를 들여보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큰 마찰은 없었다. 내일까지 노천극장에 들어와야 하는 차량은 모두 6대. 학생들은 차가 올 때마다 교문에 나가 출입을 돕고 있다.

"소음 때문에 시험 못 보면 학교에 소송 걸 수도"

19일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 홍보 현수막을 보며 지나가고 있다.
 19일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콘서트 홍보 현수막을 보며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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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이날 낮 12시쯤 서대문경찰서에 시설보호요청도 해놓은 상태다. 공식 이유는 22일 연세대 내에서 치러질 2차 사법고시이지만 콘서트의 성격도 문제가 됐다.

차기섭 홍보과장은 "노천극장에서 콘서트를 하면 도서관에서 사법고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크다, 소음 때문에 시험을 잘 못 보면 학교에 소송을 걸 수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순수한 애도'라고 말해도 현실적으로 행사가 정치적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희봉 총무부 과장도 "노천극장에서 몇 백 명이 육성으로 소리지르면서 응원연습을 해도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어렵다, 콘서트를 하면 공부 자체가 안 될 것"이라면서 "학교는 수험생들에게 공부할 장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사시 때문에 본교의 공사도 모두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연세대 총학생회는 "학교의 난처한 처지는 알겠지만 무조건 불허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맞서고 있다.

김승겸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은 "볼륨을 낮춘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서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텐데 학교는 '다른 곳을 알아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른 총학생회 간부는 "밤을 새워 콘서트를 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태그:#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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