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 후 아쉬운 일상생활 속에서 지내다가 항상 정치를 그리워했지만, 일생생활에 젖어 멀리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은퇴 후 지역활동에 참여하다보니, 이제는 이것저것 간섭 안하는 일이 없다. 현재는 용산에서 1029이태원참사에 애도하고 연대하는 일을 조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