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학 21』 3,000만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어둠 속으로 흐르는 강』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를 통해 희곡작가로도 데뷔하였다. 30년이 넘도록 출판사, 신문사, 잡지사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icon출판정보철학 하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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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많이 배웠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행복했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2. 글을 쓰면서 산다는 삶이 실로 만만치 않습니다. 30년이 넘도록 편집 노동자로 밥벌이를 해오면서 삶의 신산스러움을 수없이 겪었고, 지금도 견디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매우 다릅니다. 글의 행간에 좌절하지 않겠다는 결기가 느껴집니다. 저의 마음 밑바닥에 깔아놓고 이따금 꺼내어 음미하는 글귀는 ‘붕몽의생(鵬夢蟻生)’입니다. 붕새처럼 원대하게 꿈을 꾸고, 생활(삶)은 개미처럼 부지런히 하라는 뜻입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이기는 힘은 노력일 것입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술술 풀릴 날도 있을 겁니다. 힘내십시오, 화이팅!
  3. 잘 읽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글입니다. 그런데 `아비`라는 호칭이 자꾸 걸립니다. 자식이 아버지에게 쓸 단어는 아닙니다.
  4.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5.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6.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7. 귀한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성찰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8. 댓글 고맙습니다. 저 역시 늘 같은 문제로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고하라`는 말 대신에 적합한 말을 찾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말은 줄이고 `먼저 갑니다. 고생 많겠네요!`라는 의미의 말을 하고 있지만, 명쾌하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답변을 찾으시면 저에게도 알려 주십시오.
  9. 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법과 문법 그리고 실생활의 말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법은 법이니, 지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치와 전통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10. 옛 선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한 소동파의 적벽부 결론 부분. 언제 읽어도 명문이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이렇게도 소통이 가능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