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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부정입학·학사특혜

최종 업데이트 2017.02.28 16:02

정유라 부정입학·학사특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측근 최순실과 정윤회의 딸 정유라(개명 전 이름 정유연)가 2015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체육 특기자 신입생 전형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평가 기준에 없던 아시안게임 승마 단체전 금메달 수상 사실이 면접 점수에 반영됐고, 서류 평가 점수가 높은 학생에게는 면접 점수를 낮게 준 부정이 저질러졌다. 정유라는 입학 이후에도 학과 수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지만, 출석이 인정되고 학점이 주어졌다. 이화여대는 박근혜 정부 들어 신설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CK, 프라임, 코어, 평생교육단과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 고교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에 모두 선정된 유일한 사립대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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