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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이야 그렇게 글 쓸 사람이 없냐?(0)
  기가막혀서 2004.02.02 17:27 조회 73 찬성 23 반대 6
"추기경의 정치적 발언이 현실을 호도할 뿐만 아니라 민족의 내일에 심각한 걸림돌로 불거졌기 때문이다."
-> 조선의 타이틀을 보고, 개마이가 추기경 개인을 민족의 걸림돌로 규정했다라고 보는 사람 아무도 없다. /전두환타도/의 구호가 전두환 개인의 타도-살인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손석춘뿐일 것이다.

나는 개마이 떨거지들과 손씨가 단어하나 가지고 길가던 사람 다리를 걸어넘어뜨릴 정도로 기자 상식이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미국이 이 땅에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분명히 엄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그 확률이 현실로 되는 비극을 막으려면 온 국민이 현실을 정확히 인식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꾸로 그 사실을 호도하는 세력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작게는 기자가 지닌 언론인의 윤리와 어긋나고 크게는 민족적 죄악이다.

민족이 처한 현실을 호도하는 사람이 누구든 잘잘못을 가려 논평하는 일, 그것이 분단시대에 기자로 밥을 먹고사는 사람의 의무이다. 나름대로 언론운동을 지며리 해 온 중견언론인으로서 기자는 한국언론에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 한마디로, 지 대가리속에 들은 망상이 진실이라고 믿는 전형적인 과대망상증세다. 미국이 이땅에 전쟁을 이르킬 확률과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확률중 어떤것이 크다고 생각하나? 나는 후자가 월등히 높다고 생각한다. 국민들 여론중 후자에 찬성하는 비율이 꽤 높을 것이다. 그런데, 손씨는 국민들이 /미국은 전쟁광/이라는 것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단다. 이유는 설명안한다. 지가 그렇게 믿고 있으니, 개마이떨거지들이 그렇게 믿고 있으니, 열우당 양아치들이 그렇게 믿고 있으니, /정확히 인식 해야/한단다. 누가 그 명제에 대해 찬성했나?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가 났다. 불확실한 명제로 부터 출발을 해서 개소리를 늘어놓으니, 손씨가 기자라는 게 의심스럽다는 거다.
그리고, 민족이 처한 현실 운운한 것은 정말 역겹다. 러시아와 중국에 적어도 10만명 이상의 북한사람들이 떠돌고 있단다. 중국정부도 인정한 바이다. 젊은 처녀는 단돈 몇천원에 팔려서 중국 시골 구석의 홀애비들한테 성적 노예로 학대받고 있다. 그런데도 김정일은 지 생일날 잔치하려고 일본에서 값비싼 자동차며 포도주를 만경봉호 가득히 실어 나르고 있다. 손씨는 눈이 처음부터 두개라는 걸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오른쪽 눈을 계속 감고 있으면, 거리 조정이 안되서 교통사고 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민족의 현실에 대해 호도하는 건, 지금 바로 너라는 걸 알기 바란다. 그게 바로 분단시대에 니가 밥을 처먹는 이유가 되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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