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91
동영이의 진실(0)
  참네 2004.02.02 17:25 조회 16 찬성 3 반대 1
동영이 쇼의 진실(펌) 추천 13, 반대 0
동영아 그마해라. / 2004-02-02 오후 2:49:45

MBC 방송에 나온 충격적인 정동영과 조순형! 조회수:263 , 추천:6, 반대:7
眞實(whoareu21), 2004/02/02 오후 1:32:43

MBC 방송에서 엇그제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란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각당의 민생챙기기 대한 언론 보도를 비판하면서 보여준 화면은 충격적이였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미화원인가 하는 시민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는데, 그 장면을 찍으려는 사진기자나 방송기자에게
말하기를 정치쑈하러 나온것도 아니고, 목도리 선물받는 분들의 자존심도 있으니 사진을 찍지 말것을 극구 강력히 부탁해 선물을 주거나 밥을 같이 먹는 화면과 사진을 보도할 수 없었다고 한다.

반면에 열린우리당의 정동영 의장은 쓰레기를 치는 장면과 사진이 언론이 크게 보도되었는데 그 실상은 이러했다.
사실은 정동영 의장은 쓰레기 청소를 하지 않았으며 미화원들이모아놓은 쓰레기를 차에 싣는 장면만 찍었고, 또 그 장면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라 버려서는 안되는 쓰레기도 카메라를 의식해 쓰레기 차에 던져넣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난 MBC의 방송을 보면서 참으로 충격을 받았다.정동영 의장과 열린우리당은 민생을 챙긴다는 이미지를 홍보하여 표를 얻으려고 청소도 하지 않고 청소한척 쑈를 벌인것이고,그것을 방송과 언론은 크게 보도해 준 것이다. 말로만 개혁을 외치며 이미지 정치를 통해 이미지에 약한 젊은층이나 둔한 국민의 표를 얻으려고 진실을 감추고 하지도 않은 청소 정치쑈를 한 것이다.

반면에 미화원들에게 밥을 대접하고 목도리를 선물하면서도, 그 장면을 굳이 보도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한 조순형 대표의 진솔한 모습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신선한 충격이였다. 목도리를 받는 미화원의 자존심을
배려하고 정치쑈를 하러 나온 것이 아니라며 사진찍는 것을 극구 막는 그 모습은 진솔해 보였다.

정치 안목이 무딘 적지않은 국민들은 그저 젊다거나 하는 겉모습의 이미지만 보고 지지를 판단한다. 방송에 나오는 장면의 이미지에 속아 넘어간다. 정동영 의장의 정치쑈 그 뒤에 숨겨진 졸렬한 모습은 개혁적으로 비치고, 정작 진솔했던 조순형 대표의 행동은 묻혀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진실의 왜곡이 이루워지고 있는 것이다.

정동영 청소쑈에서 상징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열린우리당이 진솔한 개혁보다는 "입으로만 개혁"과 이미지 정치를 통하여 순진한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내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조순형 대표의 진솔한 행동은 열린우리당이 민주당에 대해 반개혁적이라며 매도하는 와중에 묻혀버리고만 것이다.

정권의 코드에 맞추려는 일부 신문과 방송 언론이 진실과 정치쑈를 구분해 보도 하지 않고, 오히려 정치쑈를 한 정동영 의장의 모습을 민생챙기기 라며 크게 보도해주는 죄악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미지 정치에 속지 말아야 한다.
누가 교묘하게 개혁을 내세우며 부도덕한 정치쑈를 하는지 분간해야 한다.

MBC 방송의 그 장면은 참으로 충격적이였다. 진실은 항상 뒤에서 비웃음을 당해야 하는 걸까? 진실 대신에 정치쑈가 진실로 둔갑하는 참으로 서글픈 현실이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edia/proinfo/index.html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98
광주시민
02.02 17:29
1
0
9
97
친일파 청산
02.02 17:29
0
2
10
96
타도 오마이~~
02.02 17:28
7
0
20
95
기가막혀서
02.02 17:27
23
6
73
94
우가우가
02.02 17:27
0
0
2
93
종지기
02.02 17:27
1
2
14
92
볼일없네여....
02.02 17:26
2
0
10
91
참네
02.02 17:25
3
1
16
90
고소금
02.02 17:24
3
5
16
89
안기부
02.02 17:22
5
3
22
88
요한
02.02 17:21
0
0
17
87
안티조중동
02.02 17:20
4
5
26
86
지나다가
02.02 17:19
2
3
12
85
매국노 김수환
02.02 17:18
0
3
14
84
노가리
02.02 17:17
3
0
8
83
파수꾼
02.02 17:17
5
1
14
82
02.02 17:15
6
9
30
81
진정한천주교인
02.02 17:14
1
1
18
80
파수꾼
02.02 17:12
5
4
29
79
바보
02.02 17:11
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