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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나는 친일파의 손자다!(0)
씨발	2003.04.03 15:48 조회 90 찬성 4 반대 0

씨발! 퍼왔습니다. 자! 드디어 친일파의 후예놈까지 이제 맘대로 지껄여대는군요! 지가 친일파의 후예라고 떳떳이(?) 밝히면서까지! 하하..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 나 친일파의 손자놈 된다! 우리 할아버지는 소위 당신들이 말하는 친일파셨다! 난 이제 당당하게 얘기를 할 수 있다! 우리 할아버지는 생존해 계실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매한 민중들이 뭘 몰라서 그렇지.. 다 국익을 위해서 한 일이었어! 그당시 그 무시무시한 일본이 우리 조선을 집어삼키려는데..바보같이 대들다가 나라 쫄딱 망하면 어떻게 할려고? 오히려 일제 치하에서 우리나라 교육수준도 더 좋아졌고, 국가기반시설도 많이 건설되었고, 백성들의 경제로 살기 좋아졌잖아! 무식하게 명분만 살아있는 것들이 괜히 설쳐대는 거여! 명분이 나라 살려줘? 국익은 현실인 것이다! 그때 독립운동하는 사람들처럼 일본에 우리나라 백성 전체가 대들었어봐? 아마 모르긴 몰라도 수백만명이 죽었을 것이여! 그리고, 나라 전체가 전쟁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일반 백성들의 생활은 훨씬 더 피폐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말이야.. 그리고 우리 조선의 근대화도 훨씬 늦쳐졌을 것이여!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것도.. 우매한 껍데기같은 명분이 아닌 실익을 당시 선택했기 때문이여! 훗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판단해줄 것이다! 무엇이 더 옳았는지! 명분이 밥 먹여주는거 아니다! 사람은 항상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법이다! 국가도 마찬가지야! 항상 현실을(국익을) 직시해야 하는 것이고.. 지도자는 그것을 잘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돼! 그런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현실을 직시하고 잘 판단한 명석한 분이시지! 그당시 또다시 우매한 민중들이 일본과의 수교를 강력히 반대했지만..만일 그당시 명분만 내세워서 일본과 계속 단절상태에 있었어봐? 지금 어찌 되었을런지? 항상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야 한다! 명심해야 한다!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할아버님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었다! 솔직히 우리 할아버지이니까 이해를 할려고 노력했지만 친일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난 오늘 할아버님의 그 큰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 국익은 현실인 것이다! 우매한 파병반대론자들이여! 쓸데없는 명분이 밥 먹여주는가? 미국이 초강대국인 것은 현실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무엇이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무엇이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잘 살 수 있는 것인지.. 배부른 자들은 명분을 내세우지만.. 정말로 돈없고 힘든 이땅의 서민과 빈민들은 그 얼어죽을 명분은 생각할 겨를도 없다! 그들에게는 당장 먹고 살 식량과 돈이 필요한 것이다! 그대들은 살면서 얼마나 명분을 내세우고 그 명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가? 그 얼어죽을 명분때문에 아무런 이유없이 고통받을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는가? 배부른 자들이여! 배가 불러 명분을 입에 달고 다닐지 모르겠지만.. 훗날 그대들은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나라를 살리고 부강하게 만드는 것은.. 그대들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명분만 찾는 떠벌이들이 아니라.. 깊게 생각해 국익을 생각하는 분들이다. 그분들이 그 얼어죽을 명분론자때문에 당장은 욕을 들어먹을지는 몰라도.. 그분들이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살리는 분들인 것이다! 먼 훗날 진정으로 역사가 바로 설 수 있다면.. 역사가 바로 평가해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