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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녀, 참 잘 관찰하였습니다. 성폭력 상담소에서 퍼와서 추천합니다.(0)
  마녀사냥꾼 2001.03.01 18:51 조회 0 찬성 0 반대 0

성폭력 사무소 ???
Q&A / 자유 게시판

2001/03/01(16:21) from 211.203.220.193
작성자 : 관찰녀 조회수 : 16 , 줄수 : 85
최영애소장. 제주도인권회의에서 큰소리치다
한국 여성운동과 기독교.
그리고 3.1절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 역사를 추리해보자.

먼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관순 누나의 일화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유관순은 이화학당 출신의 꽃다운 누이다.
그런데 그 하고많은 독립운동가들 놔두고 하필이면 이화학당의 유관순이었을까?

유관순이 독립만세를 부른건 그렇다치지만 왜 유관순일까?
우리는 이것을 현 이화여대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지어야 한다.

유관순이 교과서에 등장한 시점과 함께 그 이야기의 진원지를 살펴야 한다.

본격적으로 유관순이 우리교과서에 드러난 시점은 해방후 이화여대 출신들 특히 한국 기독교와 여성운동계의 거물이라는 인물들이 '친일'에서 '친미'로 돌아서는 해방후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한국 사학의 거목 친일파 이병도계열이 한국 현대사를 자신들의 친일행적을 감추기 위해 좌익의 역사를 모조리 왜곡하는데 앞장서며 친일행위자들에 대한 미화음모로 왜곡해온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운동을 통해 과거사를 감추려는 의도로 미화시켜왔다.

한국 여성운동은 인간평등 또는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고유의 사상보다는 서양 제국주의의 첨병 기독교 선교사들의 든든한 후원속에 자라났다.
이들의 기본 바탕은 바로 이들 선교사들과 함께 해방후 친미 또는 친일의 행적을 저지른자들과 함께 독재정권의 암묵적 지지속에 성장해왔다.

해방후 좌와 우의 대립속에 반공이데올로기가 친미정권에 의해 싹이트고 분단이 가속화되고 독재정권이 이땅을 짓밟을 시기 이땅의 '친일여성'들은 이른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라는 가명을 쓰고 권력자아내들의 모임속에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기독교 교리와 성경에 익숙한 이화여대를 바탕으로 미국의 문화제국주의 침탈과 함께 우리 한국전통과 민족성 말살에 앞장서기 시작하면서 한국 기독교->여성계몽운동->이화여대->한국여성운동으로 이어져 왔다.

우리는 3.1절에 이화여대가 진정으로 참회하길 바란다.
특히 이화여대가 기독교 내부의 비판에 소홀하며 모교출신이라 하여 여성계의 거목 또는 여성의 위대한 인물로 추앙하다 마지 않는 '김활란상'을 제정하는 것이나 모윤숙.노천명등의 친일파들을 스스럼없이 존경하는 풍토를 바라볼때 더더욱 그러하다.

여기에 '여성할당제'등등의 빌미로 과거 반민주전력이나 사학비리.반노동자적 발언을 서슴치않은 독점자본가들을 여성계인사로 추앙해마지 않는 그들의 행태를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그들이 이젠 과거 일제 침략기 징용되었던 정신대 할머니들을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난 이들이 과연 그러한 말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친일경력을 뒤집어쓴 부끄러운 자신들의 '대모'들을 놔두고. 또는 기독교교리를 바탕으로한 안티 오리엔탈리즘을 뒤집어쓰고 '민족'을 이야기할수 있는지 더더욱 궁금할 뿐이다.


혜진사태의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진지 이제 10일이 다되어간다.
성폭력의 진위를 두고 네티즌들의 공방은 혜진 승려의 '단순 파계'로 결론이 지어진듯한 논리가 우세해가면서 아직까지도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여성민우회 여성의 전화연합은 납득할 만한 객관적 근거를 하나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더더욱 여성신문이라는 사이비 언론까지 가세하여 네티즌들의 논리에 못이겨 어설픈 '혜진 개인비리'로 촛점을 흐리려고 하는 작태는 더더욱 그들의 의도를 의심케 할 따름이다.

백인위원회가 자신들의 실책을 인정하지 않고 끝내 '정당성'만을 이야기하며 몇몇 실명발표 당사자에게 안긴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스스로 논리를 부정이나 한듯 진보넷 자유게시판에 읽기권한을 제한해버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태에서도 여전히 이들 여성단체들은 그 어느누구도 네티즌들과 토론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진상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달라'는 이들의 말이 '성폭력범''파렴치'등으로 혜진의 진상조사결과가 나오기도전에 먼저 성명서를 발표해버리는 행태를 보자면 이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충분히 오해하고도 남는다.

기독교가 한국에 정착할즈음 우리 동양의 전통에 대해 배타적인 것이었다는 건 말할 나위도 없다. 우리 조상들이 '서양귀신'이라며 그들을 배척한 이유는 단 한가지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멸시하는 '서구 문화제국주의의 뻔뻔할 탈때문이었다.

조상을 모시고 효를 숭상하고 부부간의 우애를 중시하는 우리네 전통을 '우상숭배'니 '허례허식'이니 하는 말들로 기독교논리를 앞세워 우리 전통을 말살하기 시작한지 어언 백여년.

이들이 이화여대 출신으로서 한낱 땡초의 오입질과 파계행위에 불과한 일을 가지고 이렇듯 '성폭력'이라 섣불리 규정지으며 당사자에 대한 인권침해는 물론이요 각종 더러운 수사어구까지 동원하는 걸 보면 그 의도는 더욱 분명해진다.

제주 인권학술회의 포럼에서 보여준 최영애소장의 발언은 더더욱 그러하다.

마치 자신의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그 모습에서 혜진사태에 대한 어떠한 진상도 밝히지 않은채 오로지 여성운동이라는 빌미로 포장된 말의 장난을 보았다.

이제 사태의 윤곽은 드러난다.
스스로 사법기관임을 자처하며 혜진의 양심고백선언마저 인정치않는 몰인정한 냉혈한들의 인터뷰기사는 '진상조사결과=자신들의 성명서'라는 망언에 불과했다.


이제 3.1절.
남녀평등이라는 가면을 쓰고 온세상의 남성들을 범죄자로 만들어버리며 개인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한 인간의 종교적 삶까지 짓밟아 버린 그들을 응징할때다.

친일과 독재에 부역한 이들이 그들의 '대모'로 군림하는 현실.
또는 그들과 혼숙하는 그들의 신문 여성신문.

이제 상식과 비상식 기본과 몰상식 민주와 반민주의 그옛날의 구도를 되새길때다.

청산되지 않은 과거는 쳇바퀴처럼 다가올것이다.

부르조아운동에만 여념이 없는 사이비 여성운동가들을 색출해내고 혜진에게 던져진 과도한 돌들을 끄집어내자.

사태의 본질을 희석하며 '한건주의 성폭력사례'를 만들어내는 그들은 지금 양치기 소년놀음을 하고 있다는 말인가?


이 엎질러진 형세를 이젠 그들스스로 자멸의 길을 택하지 않고는 되담을수 없게되었다.

진상조사위 결과도 이들 조작기관 3개 단체의 입김에 의해 좌우될것이다.

진상조사위 과정도 공개하지 않는 이들의 사업방식을 볼때 그러하다.

우리는 언제 또다시 급작스레 이들에 의해 성폭력이라는 누명을 쓰고 돌을 맞아야 할지 모르는 살얼음판을 걷는 인생들이다.

특히나 기독교가 아닌 타종교의 신자들은..더더욱...

혹시 이들은 정명석교나 이재록 만민교회나 조용기 순복음교회나 김순도 목사의 교회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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