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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사업 추진

2022.10.26 17:11l최종 업데이트 2022.10.26 17:11l
▲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업무 협약식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화성시(시장 정명근),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아, 이하 ‘어린이집연합회’)”은 종이팩의 분리배출 인식 확산 및 회수 활성화를 위해 “다다익팩! 시민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10월 26일 화성시청에서 체결하였다.

□ 이번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은 화성시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이 종이팩 분리배출 및 수거의 거점이 되어 유통지원센터와 3개 협약처의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유통지원센터는 해당 사업 참여 어린이집 내 종이팩을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하여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을 제작하여 보급,

○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 대상 종이팩 분리배출 교육프로그램 마련 및 시행과 수거함을 설치하며,

○ 어린이집연합회는 설치된 수거함 관리 및 종이팩 수거·분리배출을 담당하고,

○ 화성시는 어린이집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 안내 및 접수,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을 회수하여 재생휴지로 제공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 회수된 종이팩은 유통지원센터 회원사인 종이팩 회수·선별업체로 송부할 예정이며,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과 분리배출의 일선에 있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재활용이 용이한 우유팩(일반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별도 선별·유통해야 펄프의 원료로 재활용 가능하므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고급화장지의 원료로서의 재생가치를 높여 수입 천연펄프 대체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전용 봉투 보급, 지자체 · 시민단체·유통기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회수거점 확대 및 수거시설 설치지원 등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 중이다.

□ 또한, 금번 협약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교육 및 수거 사업으로 유통지원센터는 어린이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거점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