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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 도움’ 준다

2019.09.03 16:05l최종 업데이트 2019.09.03 16:05l
효성 조현준 회장은 취임 이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줄곧 밝혀왔다. 이런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장애아동을 둔 형제 자매들의 여름 나들이 행사

효성은 지난 7월 20일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비장애형제 20여명을 초청해 카약 타기, 갯벌에서 조개잡기 등 어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아동 형제자매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올 가을에는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박3일 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활성화프로그램에 후원금 전달

지난 7월 17일에는 경력단절 여성, 여성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후원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효성은 여성 이외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브릿지 사업(Com+bridge; 폐기처리되는 컴퓨터 등의 전산 기기를 분해해 재활용하는 사업)’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