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수정]
9월 이달의 뉴스게릴라에는 박석철·김종성·최종규 시민기자가 선정됐습니다. 새 뉴스게릴라는 김병철 시민기자입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박석철(sisa)
진도 5.8 지진에, 태풍 차바까지. 최근 울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주민들은 갑작스런 천재지변에 마음을 졸이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울산에 살고 있는 박석철 기자도 쉽게 잠들지 못한 날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진 소식과 태풍 피해 소식을 비롯해 울산대 청소노동자의 소식을 신속하게 <오마이뉴스>에 보내준 박석철 기자를 '9월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농성한 적도 없는데... 청소노동자에 8200만원 내라? (http://omn.kr/l2fa)
울산, 태풍으로 2명 사망... 현대차 공장도 침수 (http://omn.kr/l9kk)
김종성(qqqkim2000)
<오마이뉴스>의 장수 연재물, ‘사극으로 역사읽기’를 아시나요? 김종성 기자가 사극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이 실제 역사에는 어떻게 기록돼 있는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극으로 역사읽기’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장수 연재물인 만큼 김 기자의 기사를 기다리는 독자들도 많은데요, 최근엔 ‘기출문제로 보는 한국사’란 새로운 연재를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를 9월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일제와 1000대 1로 싸워 이긴 사람, <밀정>에 담겼다 (http://omn.kr/l2wr)
김병연-홍라온, 실제로 만났다면 '원수지간' (http://omn.kr/l73d)
최종규(함께살기)
최종규 기자는 전남 고흥에서 사진책 도서관 '숲노래'를 운영하며 글을 씁니다. 올해는 특히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쓴 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이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종규 기자의 성실함은 <오마이뉴스> 기사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기사를 쓰시거든요. 9월엔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는 동네서점에 관한 기사를 올려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종규 기자를 9월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노량진 하면 고시촌? 이런 보물 같은 곳도 (http://omn.kr/l1id)
"짜장면 사주겠다"는 사장님 피해다닌 서점 (http://omn.kr/l3b8)
[새 뉴스게릴라]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김병철(coollocky)
'외국에서 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 밖' 삶을 꿈꿉니다. 1년 만이라도 외국에서 살고 싶다고 외치지만 '이민'은 엄두도 못내죠.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니까요. 김병철 기자님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해외 이민'에 성공한 이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빠뜨리지 않고 물었습니다. 편집 기자도 독자도 궁금해하며 읽게 되는 '이민자 인터뷰' 기사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철 기자님을 9월의 새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27살-30살 부부' 드라마같은 독일 이민 이야기 (http://omn.kr/l6xs)
슬로바키아에서 출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다 (http://omn.kr/l234)
[명예의 숲 으뜸상]
김성수(wadans)
명예의 숲 으뜸상은 으뜸 기사 이상 톱기사 100개를 쓴 시민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기념 메달을 드립니다. 9월 수상자는 <오마이뉴스> 해외통신원 김성수 시민기자입니다.
명예의 숲 시상식은 2017년 2월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