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광장
* 오마이광장은 오마이뉴스가 회원및 독자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공간입니다
[발표]2014년 12월 이달의 뉴스게릴라 문주현·정보훈·여성환경연대 (1) | |
편집부(ohmyedit) |
2015.01.13 10:17 |
조회 : 4743 |
2014년 마지막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는 문주현·정보훈 시민기자 그리고 여성환경연대입니다. 새뉴스게릴라 수상자는 승태완·조석원 시민기자입니다. 이영광·지용민 시민기자는 명예의 숲 으뜸상, 김현자 시민기자는 명예의 숲 오름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리고요.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문주현(peacemania) 지난해 말, 신은미·황선 통일토크콘서트에서 사제 폭발물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고3 학생 이 ‘폭발물 테러’ 현행범으로 체포돼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주현 시민기자는 당시 현장은 물론, 이후 사건 진행 상황을 충실히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폭발물 투척 A군 부모 "일베 성금 거부" 신은미 강연에 고3 폭발물 투척 목격자들 "배후에 성인남성 있다"
정보훈(hstyle84) 11월 새뉴스게릴라 수상자였던 정보훈 시민기자가 12월 뉴스게릴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정보훈 시민기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한 유재석의 ‘저력’, 더 이상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취재할 수 없어 방송국을 떠나는 언론인들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피디도 귀찮아하는 유재석? 그 위기론의 실체 무너진 MBC... 누가 <무한도전> 김태호 흔드나
여성환경연대(kwen) 겨울철 가장 큰 걱정 중 하나, 바로 난방비 폭탄인데요. 여성환경연대는 ‘우리집 따숩게는 이렇게’ 기획을 통해 깨알 같은 단열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난방비 90% 줄이기... 이 간단한 걸 왜 몰랐지? 안면홍조 공효진도 이 방법은 몰랐을 걸?
[새뉴스게릴라]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조석원(highwindow) ‘테러범에겐 1300만원 답지, 참사 막은 사람은 치료비 걱정’. 조석원 시민기자가 쓴 기사 제목입니다. 조석원 시민기자는 통일콘서트에서 폭발물을 막은 곽성준씨의 룸메이트인데요. 그가 전달한 ‘비참한 현실’은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테러범에겐 1300만원 답지 참사 막은 사람은 치료비 걱정 한겨울 '비열한 거리'... 박근혜 때문에 길에서 잔다
승태완(ohmyberry) 주사 한 번 잘못 맞아서 아홉 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종현이법 제정 이야기, 백혈병 환우들과 ‘완치 선배’들의 만남... 환자단체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승태완 시민기자는 환자들의 다양한 사는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주사 한번 잘못 맞아서... 우리 아이가 죽었습니다 2006년에도 '음주 치료'로 환자 사망...이래도 괜찮다?
[특종상] 윤근혁(bulgom) 요즘 <국제시장>이 인기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애국심을 강조하며 이 영화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 124개 중학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시장> 무료 관람을 지원하고 감상문 대회까지 열 계획이라는 것이 밝혀져 크게 논란이 됐습니다. 이는 윤근혁 시민기자의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윤근혁 시민기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돈없다"던 대구교육청, <국제시장> 관람에 학생 동원
[명예의 숲 으뜸상] 이영광(kwang3830)/ 지용민(hanfan)
명예의 숲 으뜸상은 으뜸 이상 톱기사 100개를 쓴 시민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2014년 12월, 으뜸상 수상자는 두 명인데요. ‘이영광의 거침없는 인터뷰’를 연재하는 이영광 시민기자와 시사 칼럼을 주로 쓰는 지용민 시민기자가 그 주인공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기념 메달을 드립니다.
[명예의 숲 오름상] 김현자(ananhj)
명예의 숲 오름상은 잉걸 이상 기사 1000개를 쓴 시민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사는이야기와 책동네 기사를 주로 쓰는 김현자 시민기자는 2014년 12월 27일, 1000번째 기사를 썼습니다. 오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기념 메달을 드립니다.
명예의 숲 시상식은 오는 1월 23일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