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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민국당, 부산 서구) 전 대통령 비서실장,
민국당 부산서지구당 위원장


지역감정 조장발언
"지역 정서는 자연스러운 것인데 자꾸 정치인의 말을 지역감정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우리가 지금 슬픈데 슬퍼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다. 현재 지역구가 있는데, 그렇다면 지역구를 없애야 한다. 비슷한 후보가 선거에 나왔을 때 같은 값이면 우리 동네 사람을 찍어주는 것이고, '한참 부족한 사람이 나왔는데도 뽑아주는 것은 지역감정이다. 지역의 정서는 그대로 놔두면 없어지는데 자꾸 (언론이) 과민반응하면 에스컬레이트(증폭) 되는 거다." <2000년 3월 7일 기자간담회>

"DJ가 충청도와 동업해 내각제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됐다. 인구비율로 보면 부산사람이 성 안나게 생겼나. 인물만 싹쓸이한 것이 아니라 경제도 싹쓸이했다. 야당과 이회창은 그동안 뭐했나. 부산 민심에 맞는 정당을 만들어야 된다. 신당이 실패하면 모두 영도다리에서 빠져죽자. " <2000년 3월 5일 부산 합동창당대회>

"김대중이 싫어서 한나라당 밀어준 건데 이회창은 자기 지지라 생각했다. 허주(虛舟.김윤환 의원의 아호) 자르고 김영삼과 등을 지다니 영남민심 몰라도 정말 모른다. 우리보다 지역감정 조장 먼저 한 사람 있다. 지역감정 덕택에 옆동네와 동업해 대통령 된 사람. 지역감정의 괴수 중 괴수다. 그 사람이 정치하고 있는 건 나라 망치는 것 아닌가.

그 사람한테 내각제 한다고 속아 쫓겨나온 사람도 이제 잡혀가겠구나 생각한다. 1백% 지역감정 때문에 대통령 하고 싹쓸이하고 그런 사람 하야하라 해야지, 그러고 나서 김윤환.김광일 잡아넣어야 하는 것 아닌가. 어제 부산에서 연설 한번 했다. 이번에 실패하면 할 게 어딨나. 그래서 신당 안되면 모두 영도다리에서 빠져죽자 했다. 그런데 신문이 지역감정이라고 했다. 그러면 부산사람 모두 목포 앞바다 가서 빠져죽자 해야 하나. 내 축사는 김영삼 전 대통령 뜻이 내 입을 통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 <2000년 3월 6일 구미 지구당 창당대회>


김동주 (민국당, 부산 해운대·기장 을 - 공천반대자) 15대 의원

수서비리
- 한보로부터 3천만원 수수로 특가법위반 (뇌물) 구속
- 92.2.28. 징역 3년, 집유 4년, 추징금 3천만원(1심)
- 95.8.15. 광복 50주년 기념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예결위 민원 질의
- 99.11 국회예결위에서 부산경남지역에 골프장을 건설하라고 국방장관에게 요구함. 1, 2, 3 군지역에는 장군들이 국방의무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 있는 데 부산경남에는 없다. 해운대에 있는 군사지역에 골프장을 검토하라며 민원성 예산 주장

▶ 소명
- 해운대지역은 '관광특구'임에도 군사지역이어 개발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특구'임을 감안 군사시설내에 일반장병, 관광객,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자는 취지였고, '장군들이 즐길 수 있도록'이라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회의록 확인 가능)

- 회의록에 실린 발언 : 장병들이 국방의무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나 이런 것들이 다 있는데… 해운대에 있는 약200만평의 군사지역에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고 또 우리 군장병들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시설을, 설계가 되어있더라도 조금 옮겨서라도 장병들도 잘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고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면 그런 방안을 장관님, 검토해 볼 수 있겠지요?.


김무성 (한나라당, 부산 남구 - 공천반대자) 15대 의원

공용주파수통신(TRS)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
- 95.5 (주)서울TRS 이인혁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되게 이석채 정통부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말 현금2000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 98.7.3 서울고법 형사2부, 불구속 기소
- 99.7.24 1심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 확정

96년 국회재산등록시 불성실 신고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
- 부친 명의 토지7필지 미신고

민주당 상대후보에게 500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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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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