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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지난 8.15민족통일대회 북한 대표단 공연모습이 담긴 9월 모니터 달력과 배경화면을 마련했습니다.

달력과 배경화면은 1024×768pixel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원하는 사진 아래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큰 사진이 새 창에 뜹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신 후 '배경으로 지정'을 선택하시면 즉시 배경으로 지정됩니다...편집자 주


▲ 달력과 배경화면은 1024×768pixel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원하는 사진 아래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큰 사진이 새 창에 뜹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신 후 '배경으로 지정'을 선택하시면 즉시 배경으로 지정됩니다. ⓒ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덩기작작 장고(장구)춤에 두리둥둥 쌍채북춤 / 쟁강쟁강 쟁강춤에 양덕맹산 양산돌세 / 방울춤도 하 좋지만 사냥춤은 더욱 좋아 / 둥근 달을 바라보며 추는 춤이 멋이로세…."

"꿈같이 만나서 꿈같이 얼싸안았던 우리. 이제는 헤어진단 말인가 / 석별의 정은 눈굽을 지지고 가슴을 적시누나… 리별은 가슴을 텅비게 한다지만 그 모든 것 안고 가기에 / 물보다 진한 혈육의 정 한 가슴 가득 차 넘치노라 / 우리 서로 헤어져도 통일의 한 길우(위)에 함께 있기에 작별이란 없노라…"

- 북한 통일문학 편집국장 겸 시인인 장혜명씨가 서울에서 열린 2002년 8·15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한 뒤 노동신문에 발표한 장문의 `연시(連詩)' 중에서 - (연합뉴스 보도)


분단 이후 최초로 서울에서 1백여명이 넘는 북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2년 8·15민족통일대회가 성과와 함께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막을 내렸습니다.

작년 평양 대회의 후유증이 기억에 생생한 가운데, 답답한 호텔에 갇힌 채(?) 일반 시민들과 격리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행사 규모가 많이 축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서해교전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무난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 평양대회와 마찬가지로 일간지, 방송사 기자들이 주축이 된 통일부 기자단과는 별개로 주·월간지 및 인터넷 매체 기자들이 독자적인 기자단 - 8·15민족통일대회공동기자단 - 을 꾸려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는 2002년 9월 모니터 달력과 배경화면으로 '8·15민족통일대회공동기자단'이 취재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8.15민족통일대회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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