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2 06:27최종 업데이트 24.03.22 07:40
 

ⓒ 박순찬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 대사에 임명된 이종섭 대사가 출국 11일만에 귀국했다. 대통령실 황상무 수석의 회칼테러 발언 등 총선을 앞두고 연달아 터져나오는 악재로 민심이 악화되는 것을 수습하기 위해 황 수석의 경질과 함께 이 대사를 급거 귀국시킨 것이다. 이 대사의 귀국으로 여당은 문제가 다 해결됐다는 식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주장하지만, 채 상병의 순직 사건을 둘러싼 의혹은 여전히 권력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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