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장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손 검사장은 2020년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있으면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검사 출신으로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넘겨 총선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손 검사는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임에도 검사장급으로 영전했다. 의혹의 눈길은 고발사주의 윗선으로 향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