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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독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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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5화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헤매게 되는 소설

    [김성호의 독서만세 184] 민병훈의 <겨울에 대한 감각>

    감각이란 느끼는 것이다. 판단하고 사고하기 전에 느끼는 것으로, 보고 만지고 맡고 맛보고 듣는 오감으로 우리는 무엇을 지각한다. 민병훈의 소설집 <겨울에 대한 감각>은 모두 세 편의 단편과 에세이인지 시인지 알 수 없는 한 편...
    23.03.21 09:15 ㅣ 김성호(starsky216)
  • 184화더는 멀지 않은 NFT, 법률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김성호의 독서만세 183] 김진욱, 백경태, 우홍균의 <변호사들이 알려주는 NFT 법률 가이드>

    2021년 3월 대한민국 검찰이 200개 가까운 비트코인을 국고에 귀속시켰다. 개당 600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총액이 무려 122억 9000여만 원에 달했다. 비트코인의 전 주인은 음란사이트 운영자였다.2017년 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던 음란물...
    23.03.18 14:47 ㅣ 김성호(starsky216)
  • 183화유흥과 식도락의 대상 아닌, 베트남의 진면목

    [김성호의 독서만세 182] 심상준, 김영신의 <두 얼굴의 베트남>

    한국인은 베트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문득 이러한 생각을 하면 한국인의 문화적, 인문학적 편식증이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에 이르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베트남은 한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
    23.03.09 09:20 ㅣ 김성호(starsky216)
  • 182화가난한 백인들의 절망이 한국에 던지는 교훈

    [김성호의 독서만세 181] J. D. 밴스의 <힐빌리의 노래>

    얼마 전 들른 한 카페에서 할아버지 손님과 직원이 대화하는 모습을 봤다. 할아버지는 카페인이 들지 않은 따뜻한 음료를 원하는 듯했는데 좀처럼 주문을 하지 못했다. 카페 메뉴는 죄다 영어로만 쓰여 있었고 안내 역시 부실했기 때문이다. 직원이...
    23.02.26 13:47 ㅣ 김성호(starsky216)
  • 181화검찰공화국 중심에서 '검사의 죄'를 묻다

    [김성호의 독서만세 180] 윤재성의 <검사의 죄>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1848년 <공산당선언>의 도입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라고. 오랫동안 도모해온 공산주의가 아직 실체를 확립하진 못했으니 유령이라 적었다...
    23.02.22 11:21 ㅣ 김성호(starsky216)
  • 180화아버지가 된 뒤 문학을 돌아보니 인생이 있었다

    [김성호의 독서만세 179] 신형철의 <인생의 역사>

    김현 이후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는 한국의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지난해 말 낸 비평집이다. 영화엔 이동진이 있다면 문학엔 신형철이 있다 할 만큼, 팍팍한 한국 평론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진 걸출한 평론가가 신형철이다. 대중, 그것이 지나가는...
    23.02.07 13:43 ㅣ 김성호(starsky216)
  • 179화기자도 시민도 알아야 하는 저널리즘

    [김성호의 독서만세 178] 빌 코바치, 톰 로젠스틸의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6년 가까이 기자로 일했다. 일생 글을 쓰며 살자고 뜻을 세운 뒤로 얻을 수 있는 직업 중 기자가 단연 나아 보였기 때문이다. 신문사엔 나와 같은 이유로 기자일을 택한 이들이 없지 않았다.왜 아니었겠나. 마크 트웨인, 찰스 디킨스, 조지 오...
    23.02.05 14:09 ㅣ 김성호(starsky216)
  • 178화가장 보통의 기자가 말하는 '현장' 이야기

    [김성호의 독서만세 177] 박정환의 <박정환의 현장>

    언론이, 그리고 기자가 불신 받는 시대다. 기레기, 기더기란 말이 더는 충격적이지 않게 들려오고, 누군가의 존경을 받는 기자도 채 한 줌이 되지 않는 것만 같다. 언론을 욕하는 이들조차 기자들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다. 기억할 가치조...
    23.01.30 10:07 ㅣ 김성호(starsky216)
  • 177화철학과 과학이 맞닿는 순간의 감동, 느껴보실래요?

    [김성호의 독서만세 176] 김상욱의 <떨림과 울림>

    철학 고전을 읽다보면 과학이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칸트가 공간과 시간 위에 모든 존재며 경험을 세우려하거나, 데카르트가 x, y, z축의 그래프를 두고 모든 운동을 수치로 표현하게 했던 순간 등이 그렇다. 종교며 신앙, 믿음, 천국과 ...
    23.01.28 15:55 ㅣ 김성호(starsky216)
  • 176화스물셋에 스타가 된 일본에서 가장 괴팍한 소설가

    [김성호의 독서만세 175]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가의 각오>

    글을 쓰자 하고 자리에 앉고도 마음이 잡히지 않을 때가 있다. 시와 소설, 수필 같은 문학부터 거창하지 않은 일상의 끄적임에 이르기까지, 무슨 글이든지 벽에 부닥칠 수 있다. 손끝에서 쓰이는 글이란 높은 눈에는 영 닿지 못하는 것이어서 어떻...
    23.01.18 10:58 ㅣ 김성호(starsky216)
  • 175화모든 아이는 선하다는 믿음, 박살내 드립니다

    [김성호의 독서만세 174]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남녀는 결혼을 해야만 하고, 맺어진 부부는 아이를 가져야만 한다고. 부모와 아이로 이어진 가정이 가장 완전한 상태이기라도 한 양,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하곤 하는 것이다. 아이가 가정을 완성시키고 마침내 행복하게 할...
    23.01.10 16:13 ㅣ 김성호(starsky216)
  • 174화수천 명 묻힌 대전의 비극 위에 SF를 덧칠했더니

    [김성호의 독서만세 173] 최참치의 <종말의 소년>

    학살의 시대였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한반도 곳곳에선 저항하지 않는 이들의 목숨을 빼앗는 살육이 이어졌다. 널리 알려져 있진 않으나 대전 역시 그중 하나였다. 대전형무소에 수감돼 있는 재소자와 보도연맹 명단에 이름...
    23.01.04 11:30 ㅣ 김성호(starsky216)
  • 173화'마음을 닦는 일'의 중요함

    [김성호의 독서만세 172] 김완의 <죽은 자의 집 청소>

    에세이란 사람을 읽는 것이다. 글쓴이를 둘러싼 세계와, 그 세계를 온 몸으로 겪어내는 그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마주하는 것이다. 때로는 익숙한 공감이며 위로가, 때로는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낯선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익...
    22.12.30 09:21 ㅣ 김성호(starsky216)
  • 172화홍은전의 싸움이 곧 나의 싸움인 까닭

    [김성호의 독서만세 171] 홍은전의 <그냥, 사람>

    사람이 식물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들판과 계곡, 산과 사막, 자갈밭과 비닐하우스, 방 안에 놓인 화분에 흩뿌려진 씨앗들을 생각해보라. 그 식물들은 제가 뿌려진 땅과 당면한 환경에 적응하며 평생을 살아간다.사람도 비슷하지 않은가. 나...
    22.12.26 11:00 ㅣ 김성호(starsky216)
  • 171화길 하나를 두고 귀한 아이와 천한 아이가 나뉘는 곳

    [김성호의 독서만세 170] 김혜진의 <불과 나의 자서전>

    대학졸업 후 몇년 간 모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교육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이었다. 대학에 진학한 선배가 모교에서 후배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으로 기획됐지만 실상은 그룹과외와 자율학습 보조 정도였다.일주...
    22.12.14 10:04 ㅣ 김성호(starsky216)
  • 170화꽉 막힌 세상에 반격의 주먹을 날린다

    [김성호의 독서만세 169] 손원평의 <서른의 반격>

    지혜는 서울에서 혼자 사는 서른 살 여자다. 고향의 부모에겐 알리지 않고 월세가 싼 반지하방으로 집을 옮겼다. 열 달 째 대기업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인턴으로 출근한다. 만료를 앞두고 계약이 연장되긴 했지만 정...
    22.12.11 15:26 ㅣ 김성호(starsky216)
  • 169화박완서가 세상 떠난 지 10년 만에 다시 나온 책

    [김성호의 독서만세 168] 박완서의 <그 남자네 집>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유독 아픈 손가락이 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생전 여러 편의 소설을 집필한 작가라 해도 특히 마음이 쓰이는 작품이 없을 리 없다.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박완서에게도 그런 소설이 몇 편쯤 ...
    22.11.17 15:16 ㅣ 김성호(starsky216)
  • 168화여덟 아이를 입양한 부모, 살아있기에 가능한 일들

    [김성호의 독서만세 167] 이금이의 <허구의 삶>

    상처가 난다. 베이고 찢기고 피가 흐른 자리에 딱지가 앉는다.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떨어진다. 조금 가렵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아진다. 어떤 상처는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어떤 상처는 흉터를 남긴다. 흉터는 옛 상처를 기억하게 한다.흉터만...
    22.11.15 09:47 ㅣ 김성호(starsky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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