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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둥지 자취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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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둥지 자취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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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둥지 자취생 이야기

주머니가 풍족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의 홀로 서기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2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4·50대에게는 젊은 세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10대에게는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일상 이야기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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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정누리 (asp835)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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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화당근마켓 수익 한 달 180만 원, 어찌 된 일이냐면요

    비우고, 정리하고... 이직과 이사, 나에게 찾아온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며

    최근 둥지를 옮겼다. 수원으로 이사했다. 새로운 회사에 다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20대의 3할을 보낸 첫 직장을 돌연 그만둔 이유는 단순했다. 새로운 일을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이 시국에 무모한 선택일 수 있었지만, 멀쩡한 본가 놔...
    21.05.19 11:47 ㅣ 정누리(asp835)
  • 18화자취방의 배수구는 21세기 판도라 상자였다

    우당탕탕 자취생의 청소 일대기

    내 방의 상태가 곧 내 마음의 상태라고 했다. 머리가 복잡한 날은 방에도 잡동사니가 즐비해 있고, 왠지 마음이 가벼운 날에는 방도 깔끔하다. 본가에 있을 때는 허구한 날 돼지 우리라며 잔소리를 들었던 내가 어느새 청소의 달인이 되어 있었...
    21.03.17 15:47 ㅣ 정누리(asp835)
  • 17화자취생의 식탁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냉이, 달래, 곤드레, 미나리… 오직 봄나물로 직접 마련한 한 끼 밥상

    퍼주고도 다시 우러나는 국물 같은냉이의 꽃말에바람도 슬쩍 비켜가는 들,온 들에 냉이가 돋아야 봄이다봄이라도냉이가 물어주는 밥상머리 안부를 듣고서야온전히 봄이다 냉이꽃, 환한 꽃말이 밥상머리에 돋았다- 김승...
    21.03.10 09:31 ㅣ 정누리(asp835)
  • 16화경기도에서 10만 원 받은 날, 자취생이 벌인 놀라운 일

    난생처음 동네 정육점에서 장 보고, 무서워서 못 탔던 자전거 도전하고... 재난기본소득의 효과

    4~5살쯤 때만 해도 나는 자전거와 친했다. 당시 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아 시간이 무척 많았다. 그래서 오후 2시가 되면 경비병 순찰 돌 듯 세발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단지를 뱅뱅 돌았다.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꾸벅 인...
    21.03.05 17:39 ㅣ 정누리(asp835)
  • 15화처치 곤란 막걸리가 있다면, 무조건 클릭하세요

    술빵, 소르베... 남은 막걸리를 변신시키는 놀라운 레시피 두 가지

    막걸리를 선물 받았다. 그것도 1800ml 큰 병이다. 슬프게도 나는 애주가가 아니다. 더욱이 혼자 살아서 같이 먹을 식구도 없다. 대체 이걸 어찌 처리하면 좋을까. 가만히 앉아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오는 막걸리 병을 바라보았다.막걸리는 희한...
    21.02.20 19:56 ㅣ 정누리(asp835)
  • 14화혼밥, 혼술, 혼영... '혼생'은 왜 안 되나요

    진하게 끓인 미역국에 삼색 나물, 자취생의 셀프 생일상 프로젝트

    혼밥, 혼술, 혼영.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이 어색하던 시절이 있었다. 영화표 1장을 예매할 때 괜히 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식당에 들어가 "1명이요"를 외치면 뻘쭘하던 때를 기억한다. 괜히 초라해 보이고, 남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21.02.06 19:48 ㅣ 정누리(asp835)
  • 13화티눈을 뽑고 새로운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부상 이후 마주한 '불편한' 세계...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벽을 없애기 위해선

    티눈 다섯 개를 뽑았다. 발바닥을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펀 것처럼 반구(半球)의 홈이 생겼다. 5년 동안 숱하게 구두를 신고해왔던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등의 알바. 하루 종일 3만 보 넘게 걸었던 배낭여행, 아침마다 동네 한 바퀴 조깅하는 ...
    21.01.20 16:03 ㅣ 정누리(asp835)
  • 12화월세 120만원짜리 원룸, 3명이 살아본 적 있나요

    [내가 살던 그 집] 자취해본 20대 3명의 이야기... "자유에도 돈이 듭니다"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적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노랫말 가사처럼 하루를 살아가는 하이에나들이 있다. 관리비 계산에 실패해서 말일에 컵라면을 먹으며 버티는 자취생들 말...
    21.01.05 13:40 ㅣ 정누리(asp835)
  • 11화약속 없는 자취생, 이번 연말은 '너'로 정했다

    '51가지 보드게임' 게임팩이 나를 구할 줄이야... 영원하라 클래식

    51가지 보드게임을 샀다. 정확히 말하면 51가지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게임팩을 샀다. 코로나로 인해 홀로 연말을 보내야 하는 자취생의 선택이었다.학생일 때는 화려한 이펙트가 나오는 온라인 액션 게임을 많이 했...
    20.12.31 19:42 ㅣ 정누리(asp835)
  • 10화가족 김장, 여행, 집들이 대신... '일방통행 사랑'이 왔습니다

    만날 수 없는 시대, 택배로 선물로 마음을 보낸 사람들

    "할머니. 죄송해서 어쩌죠? 이번 김장은 못 갈 것 같아요.""어짜노. 밖에 나가지 말고 조심해래이."할머니는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끊으셨다. 나는 안다. 할머니가 이번 김장만을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코로나로 인해 올 초 제사가 취...
    20.12.17 19:50 ㅣ 정누리(asp835)
  • 9화어느 날, 엄마가 나를 집에서 쫓아냈다

    가족의 품을 떠나 나만의 작은 터전을 가꿔나간다는 것은

    어느 날 친구가 자취방에 놀러 왔다.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를 준비하는 내 모습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입을 열었다. "널 보니까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생각나."그 영화를 본 적이 없던 나는 고개를 갸우...
    20.11.26 11:18 ㅣ 정누리(asp835)
  • 8화'무소유'가 신조였는데... 쇼핑 중독에 걸려버렸습니다

    [새둥지 자취생 이야기] 미니멀라이프와 맥시멀라이프, 그 중간 지점에 대하여

    나는 어릴 때부터 물욕이 별로 없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쇼핑이었다. 옷 가게 전체를 둘러봐도 집고 싶은 옷 한 벌을 찾지 못했고, 뭔가를 결제하려는 순간 '내가 이걸 왜 사야하지?'라는 허무함이 밀려왔다. 나에게 쇼핑이란 스트레스...
    20.11.21 16:32 ㅣ 정누리(asp835)
  • 7화토마토는 '김철수', 상추는 '김영희'... 이런 마트에 가봤습니다

    [새둥지 자취생 일기 ⑦] 나의 로컬푸드(Local Food) 체험기

    자취를 하니 식비 나가는 것이 제일 무섭다. 해먹기 귀찮다고 배달음식만 먹으면 2~3만 원씩 쑥쑥 빠지는 것은 물론이요 일회용 쓰레기가 한가득이다. 그래서 요리를 시작하니 재료 사는 것도 쉽지 않다. 버터만 10가지 종류가 넘는데 거기서 ...
    20.11.17 10:47 ㅣ 정누리(asp835)
  • 6화"어디에요" 공포의 첫 중고거래, 대반전이 일어났다

    [새둥지 자취생 일기 ⑥] 내게 이웃의 존재를 알려준 중고거래

    '휴대폰을 샀는데 벽돌이 왔어요.''연락처를 받았는데 없는 번호래요.'도시 괴담처럼 떠도는 중고거래 피해 후기를 읽으면서, 무의식 중에 '중고거래'는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중고 휴대폰도 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버리기 아까...
    20.11.10 20:23 ㅣ 정누리(asp835)
  • 5화친구와의 하룻밤, 로망과 현실은 달랐다

    [새둥지 자취생 일기 ⑤] 손님을 맞이하는 것도 일이다

    미국으로 유학 간 친구 집에 놀러 간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친구는 자취생이었고, 나는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을 때였다. 그전까지 나는 호텔 혹은 게스트하우스 등만 이용했기에, 친구네 집에서 묵는 것은 처음이었다.밤늦게까지...
    20.11.07 19:53 ㅣ 정누리(asp835)
  • 4화'OOO호 발망치 유발자' 아랫집은 와이파이로 말했다

    [새둥지 자취생 일기 ④] 혼자 살기 전까진 몰랐던 층간소음과 간접흡연의 고충

    입주 첫날, 새벽 1시 눈이 번쩍 뜨였다. 옆집의 다툼 소리 때문이었다. 그들은 세 마디에 한 번씩 고함을 질렀다. 성량이 참 좋다. 이 시간에 옆집에 찾아갈 수는 없으니 베개로 양 귀를 틀어막고 잠에 들었다.그다음 날 노트북을 연결하기...
    20.10.30 19:41 ㅣ 정누리(asp835)
  • 3화'대충 살자' 외치던 우리 엄마, 집 나오니 이해합니다

    [새둥지 자취생 일기 ③] 자취를 하고 나서야 알게 된 가사노동의 무게

    "밥 해 먹지 말고 그냥 햇반 사.""집에서 요리하면 냄새 배니까 그냥 사 먹고 와.""세탁은 코인 빨래방 가서 해." 놀랍게도 이 말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엄마다."오늘 현미밥이랑 된장국 해 먹었어.""그래도 집밥이 속 편하지...
    20.10.26 14:37 ㅣ 정누리(asp835)
  • 2화싸이월드 미니룸, 실전에서 꾸며보자

    [새둥지 자취생 일기 ②] 자취방 인테리어를 시작하다

    본가에서 살 때는 그냥 주어진 대로 살았다. 인테리어의 권리는 전적으로 엄마가 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립을 한 이후는 달라졌다. 자취방은 다르다. 이곳의 선장은 나다. 내 취향, 버릇, 생활습관 모든 것들이 시각화 되어 나타나...
    20.10.15 10:44 ㅣ 정누리(asp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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