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월] 대기질 측정 장비가 설치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용 DC-8 항공기가 서울 도심 위를 지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NASA는 겨울철 대기오염 원인을 밝히기 위해 대기 오염이 심한 2월부터 3월까지 정지궤도에 환경위성, 걸프스트림 비행기, DC-8 항공기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진행한다. ⓒ 연합뉴스

[26일 월]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초생활보장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장애인과가난한이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 주최로 송파 세 모녀 10주기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4년 2월 26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단독주택 지하에서 60대 노모와 두 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송파 세 모녀' 사건이 10주기를 맞았다. ⓒ 유성호

[26일 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소방 인력 증원과 소방 조직 국가직화 등을 촉구하는 가운데 한 참가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전국의 소방관과 가족 700여 명이 모인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에 2021년 7월 소방노조 출범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집결했다. ⓒ 연합뉴스

[27일 화] 서울경찰청 앞에서 언론시민단체들이 연 ‘대통령 풍자에 압수수색 위협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팻말을 들고 있다. 서울경찰청이 ‘틱톡’에 올라온 '가상으로 꾸며본 윤대통(윤석열 대통령) 양심 고백 연설' 영상의 삭제와 차단을 요구하자 방송통신심위위원회가 ‘사회적 혼란’을 이유로 접속 차단을 결정했다. ⓒ 권우성

[27일 화]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 2연전에서 태극전사들을 지휘한다. ⓒ 대한축구협회

[27일 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마크 저커버그는 확장현실(XR)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비공개 행사를 하고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을 잇달아 만난 후 29일 인도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28일 수]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청년대학생겨레하나 주최로 ‘독재자, 학살자 이승만 기념관 건립추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지난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승만기념관 건립 장소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 송현광장이라며 기념관 건립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 권우성

[28일 수]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임차인(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규정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 연합뉴스

[28일 수] 경북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한 법률사무소가 마련한 '포항지진 피해 소송 접수처' 천막 앞으로 주민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지진 피해 포항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낸 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열발전과 지진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해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연합뉴스

[29일 목] 오전 9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도로변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외부가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승객 1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승객과 운전기사 등 3명 외에 다른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 연합뉴스

[29일 목] 기후솔루션, 경남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세계 액션 주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탈화석연료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세계 액션 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보험 업계의 책임을 촉구하는 세계 기후 활동가들의 동시 캠페인으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다. ⓒ 연합뉴스

[29일 목]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전공의 파업, 응급·중증환자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인권위 진정 환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회자가 발언하고 있다. 정부가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시한 당일인 이날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9개 환자단체가 참여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전공의 복귀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