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졸업식에서의 졸업생 강제연행과 관련, 당사자인 신민기씨(가운데)와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 및 경호처'를 제소하고 있다. ⓒ 이정민

[19일 월]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에 참여한 시민단체 대표자들이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1차 공천 반대 명단 35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월 31일부터 2주간 기후환경, 의료복지, 민생경제, 종교역사 등 각 분야 10여 개 연대기구·단체에서 제출받은 공천 부적격자 총 89명에 대해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명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 권우성

[19일 월] 그룹 르세라핌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 발매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지'가 일본에서 발매 당일 7만2356장 판매돼 자체 신기록을 세웠으며 미국에서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6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19일 월]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세월호 10주기 다큐 불방 규탄 및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KBS <다큐 인사이트> 제작진은 세월호 10주기 다큐 '바람과 함께 살아낼게'(가제)를 4월 18일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제작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성호

[20일 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서울 서대문구 군인권센터 강당에서 '채 상병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 소장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 초기 단계에서부터 유가족 동향과 같은 상세한 상황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 권우성

[20일 화]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의 빈소가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로 활동하며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는 2007년 6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17년간 투병하다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 사진공동취재단

[20일 화] 민간인에게 개방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방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비해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한 군 병원은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등 12곳이다. ⓒ 사진공동취재단

[21일 수]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이날 강원 고성군 진부령에서 중장비가 바삐 움직이며 눈을 치우고 있다. 이날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50㎝ 안팎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산간 마을 주민들이 폭설에 갇히고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하는 등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잇따랐다. ⓒ 강원 고성군

[21일 수]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텀 홋스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면서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 인스타그램

[21일 수]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LED 달집이 밝게 빛나고 있다. 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달집을 태워 지난해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대신해 고안한 LED 달집은 달집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아 기후변화 위기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 부산 남구

[22일 목] 오전 3시 20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m 높이 옹벽이 무너져 내린 현장을 관계자들이 막고 있다. 이 붕괴 사고로 옹벽 콘크리트 블록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며 인근에 주차돼 있던 입주민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22일 목] 서울 지역에 내린 폭설로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이 늦어진 가운데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철 1∼5호선과 7호선 열차가 평소보다 20분씩 늦게 운행됐으며 5호선의 경우 고덕기지 지상구간 전차선에 눈이 쌓여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열차 출고가 지연됐다. ⓒ 연합뉴스

[22일 목]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 이사가 한화 이글스와 8년 최대 총액 170억 원에 계약한 류현진의 유니폼 단추를 채워주고 있다. 2012 시즌이 끝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직행했던 류현진은 12년 만에 역대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최고액을 받으면서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게 됐다. ⓒ 한화 이글스

[23일 금]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기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구간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영업시운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영업 상황을 가정해 이뤄지며 GTX-A 수서∼동탄 구간은 3월 13일까지 20일간의 영업시운전이 끝난 후 다음 달 30일 개통 예정이다. ⓒ 연합뉴스

[23일 금]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식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축사 중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입이 틀어막힌 채 끌려 나간 졸업생 신민기씨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씨와 카이스트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윤석열 대통령 및 경호처'를 제소했다. ⓒ 이정민

[23일 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대형 모니터에 '정상 진료 차질'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환자들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실정이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