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월] 북한 조선중앙TV는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부대 해당 방사포병구분대가 20일 아침 7시 방사포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며 "600mm 방사포를 동원하여 발사점으로부터 각각 계산된 395km와 337km 사거리의 가상 표적을 설정하여 동해상으로 2발의 방사포탄을 사격했다"고 보도했다. ⓒ 연합뉴스

[20일 월] 서울 서초구 더K호텔에서 열린 2023 K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개 팀의 감독들과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세워 놓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한국프로축구는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K리그1 2023 시즌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연합뉴스

[20일 월] 서울의 한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직원이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고객의 유심(USIM) 교체를 위해 새로운 심카드를 안내하고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해당하지 않는 고객도 3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 연합뉴스

[21일 화] 동성부부 피부양자 자격 인정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소성욱·김용민씨 부부가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서울고법은 '혼인은 남녀 간의 결합'이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 판단을 뒤집었으나 법정에서 판결 이유를 따로 설명하진 않았다. ⓒ 연합뉴스

[21일 화] 법무부 관계자가 국회 의안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검찰에 제출한 요구서는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보내졌으며 국회의장은 요구서를 받은 후 첫 본회의에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무기명 표결에 부쳐야 한다. ⓒ 국회사진취재단

[21일 화] 인공지능 '챗GPT'가 직접 쓰고 편집과 교열까지 본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이 출간을 하루 앞둔 이날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에서 공개되고 있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출판사 대표가 기획을 맡아 영어로 챗GPT에 질문하고 받은 답변을 파파고로 번역해 집필부터 출간까지 7일 만에 끝냈다. ⓒ 연합뉴스

[22일 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이용객들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변경할 계획이었으나 이용자의 반발과 정부의 압박에 따라 4월 1일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2일 수] 일명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 침입 혐의를 받는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구속 수사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2개월 만의 재청구였으나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두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권우성

[22일 수] 대구 동구 한국사학진흥재단 폐교 대학 기록물 서고에 폐교 대학의 학사·인사 자료들이 가득 차 있다. 재단은 "현재 서고의 82.7%가 채워져 서고의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개 대학이 경영난 등으로 폐교했고, 현재 30개 대학이 폐교 위험에 처한 만큼 재단 서고 수용 능력이 한계치에 이르렀다. ⓒ 연합뉴스

[23일 목]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조합원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부 입구에서 국가정보원 직원에게 신분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날 국정원 압수수색을 당한 민주노총 경남본부의 기자회견 촬영을 시도했고 조합원들에게 최초 '기자'라고 속였다가 뒤늦게 국정원 직원임이 확인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 윤성효

[23일 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로 동결하면서 지난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행진이 멈췄다. ⓒ 연합뉴스

[23일 목] 국군방첩사령부 부대원들이 국방부 대변인실 PC 압수수색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국군방첩사령부는 이날 역술인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자택과 국방부 재직 중 사용한 PC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연합뉴스

[24일 금]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입학식에 앞서 열린 고유례를 마친 신입생이 부모님을 보며 웃고 있다. 고유례란 학교의 입학·졸업·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성균관대학교만의 고유 의식이다. ⓒ 연합뉴스

[24일 금]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위를 막기 위해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설치된 철제펜스를 한 경찰관이 쳐다보고 있다. 매주 토요일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진행한 촛불승리전환행동이 지난 20일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이후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보신각 앞 등 사람들이 모일만한 곳에는 대부분 철제펜스가 설치되었다. ⓒ 권우성

[24일 금] 서울 중구 정동 주한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평화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희생된 어린이들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