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 권우성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 계약 기간이 연장되지 않고 지난 6월 30일 만료된 가운데, 20일부터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기간 연장 촉구 1인 시위'를 비롯해 항의 민원 넣기 등 세월호 기억공간 존치를 위한 시민행동이 시작됐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서 부지 사용 기간 연장이 거부되었다'며, '(기억공간은) 세월호참사 이후 아무도 구하지 않은 국가의 부재와 우리 사회의 현실에 같이 아파하며, 눈물 흘리며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공간이며, 시민들이 모여 안전사회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공간이다'라며 존치를 요구했다.
서울시의회앞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 계약 기간이 연장되지 않고 지난 6월 30일 만료된 가운데, 20일부터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기간 연장 촉구 1인 시위’를 비롯해 항의 민원 넣기 등 세월호 기억공간 존치를 위한 시민행동이 시작됐다. ⓒ 권우성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앞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 '기억과 빛'. ⓒ 권우성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앞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 '기억과 빛'. ⓒ 권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