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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소개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다시 차가운 겨울이 옵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웠지요. 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일 뉴스에서는 전쟁 준비만 하는 북한 권력층과 굶주리는 주민들의 이야기만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북한에서 보낸 오물 풍선에 인상이 찡그려지기도 합니다. 통일의 길은 요원하기만 해 보입니다.
분단된 지 80여 년이 되어가는 지금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진 북한, 하지만 지금 북녘의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갈 수는 없지만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남과 북이 더욱 멀어질수록 우리 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가져야 합니다. 서로 깊어진 골을 메우고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한 준비도 필요하겠지요.
그 길의 하나로 <오마이뉴스>는 다시 청소년들이 부르는 통일의 노래를 공모합니다. 전국의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제7회 글짓기대회’를 공모합니다. 뜨거운 가슴을 가진 청소년들의 따뜻한 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