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사랑제일교회, 역학조사 반발하며 경찰과 대치

등록 20.08.20 21:36l수정 20.08.20 21:39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서울시 역학조사팀이 2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교회 관계자들에게 가로막혀 역학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역학조사팀은 교회 신도 명단을 비롯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사랑제일교회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교회 관계자들이 막아선 상태다. 충돌에 대비해 경찰들이 교회 입구에 배치되어 있다.
 

골목 안쪽에서 서울시측과 교회측 관계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 권우성

사랑제일교회 앞쪽에 철조망 등 출입을 막기 위한 바리케이드가 보인다. ⓒ 권우성

사랑제일교회측 관계자들이 골목길 입구를 막고 있다. ⓒ 권우성

경찰이 사랑제일교회 주변에서 이동하고 있다. ⓒ 권우성

방역복을 입은 경찰이 버스에서 대기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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