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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사회는 무엇으로 가능한가? 그 답을 찾아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기자가 행복지수 1위의 나라 덴마크를 심층취재했습니다. 이 연재는 2014년 9월 초 단행본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마이북)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편집자말]
 덴마크 코펜하겐 중심부의 한 교회. 300석 규모의 예배당에 고작 30명만이 예배를 보고 있었다.
 덴마크 코펜하겐 중심부의 한 교회. 300석 규모의 예배당에 고작 30명만이 예배를 보고 있었다.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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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이었다. 300석 규모의 예배당에서 고작 30여 명만이 예배를 보고 있었다. 지난 4월 21일 일요일 덴마크 코펜하겐 중심부의 한 교회.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예배실의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썰렁했다. 덴마크 국민의 80%가량이 기독교인이라고 답한다는데, 이들은 자기 월급의 0.58%를 매달 꼬박꼬박 교회세로 낸다는데 일요일 예배시간 예배당에 왜 이렇게 빈자리가 많을까?

예배가 끝난 후 30대 후반의 담임목사에게 물었더니 이날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 교회가 지어진 지 약 300년 되었는데 한때는 교인들로 예배당이 가득 찼지만 지금은 주일마다 30~40명이 고작이라고 했다. 여기만도 아니었다. 덴마크의 기독교인들은 단 3%만 일요일에 교회에 나간다고 했다. 왜 그럴까?    

행복지수 1위 덴마크, 56위 한국

 코펜하겐에서 만난 3명의 고등학생,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었다. "우리는 지금 1년간 여행 계획 세우는 중입니다."
 코펜하겐에서 만난 3명의 고등학생,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었다. "우리는 지금 1년간 여행 계획 세우는 중입니다."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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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글로벌 차원의 행복지수 조사에서 늘 최상위권에 속하는 나라 중의 하나가 덴마크이다. 이 나라 사람들은 땅에서 이미 '천국'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교회에 나가지 않은 것일까? 그런 면도 있는 것 같다. 코펜하겐에서 20여 년째 교포대상 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대환 목사는 "이 나라의 복지 시스템은 인류가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제도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면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아쉬워할 필요가 없는 사회"라고 말했다.

2012년에 발표된 유엔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한 행복지수 조사에서 1위가 덴마크였다. 미국은 11위, 일본은 44위였고, 한국은 56위를 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지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이 조사는 각 나라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건강, 소득, 가정 등에 대한 행복도를 조사했다. 갤럽이 2010년에 발표한 비슷한 조사에서도 덴마크는 1위, 한국은 56위로 순위가 똑같았다.

기자는 지난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약 1주일 동안 코펜하겐을 방문해서 약 100여 명의 덴마크인들을 만나봤다. 국회의원, 변호사, 의사, 공무원, 교수, 교사, 기업인, 언론인, 목사, 택시기사, 식당 종업원, 주부, 대학생, 고등학생. 덴마크인들의 높은 행복지수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행복사회는 무엇으로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들을 만날 때마다 이런 질문을 던져봤다.

"요즘 걱정거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거의 모든 사람들의 답이 일치했다.

"별로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답을 찾는 이들의 표정이었다. 그들은 마치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 듯이 애써 걱정거리가 무엇이 있나를 한참 찾다가 결국 "별로 없다"고 답했다. 로스킬레대학 캠퍼스에서 만난 남자 대학생 토마스 코크씨는 그 질문을 받고 담배를 물더니 이렇게 답했다.

"글쎄요,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딱히 생각나는 걱정이 없군요. 등록금은 무료인데다 매월 (한국 돈으로) 120만 원씩 학생생활비를 정부로부터 받고 있으니까 일단 돈 걱정은 없고요. 졸업 후에는 직장 찾을 때까지 2년간 정부에서 약 300만 원씩 매달 받을 수 있으니 취업을 빨리 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없습니다. 장차 교수가 되볼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꼭 빨리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어서 느긋합니다."

참 부러웠다. 그래도 어떻게 사람이 걱정없이 살 수 있겠냐고 되물었더니 이런 답을 하고 웃었다.

"굳이 답하자면 이렇게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 혹시 내 건강이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요. 또 하나 걱정거리가 있다면 날씨가 안 좋은 거라고나 할까요?"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별로 걱정거리가 없네요"

덴마크인들을 만날 때마다 마무리 질문은 이거였다.

"그래서 당신은 행복하게 살고 있나요?"

100%가 머뭇거림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을 만났지만 답은 같았다. 100명 중에 한두 명이라도 "아니요"나 "글쎄, 잘 모르겠다"라는 답이 나올 법한데 그게 없었다.

코펜하겐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 아시아인, 한국인 등 '외국인' 30여 명을 만나서는 이렇게 물어봤다.

"행복지수 조사에서 덴마크가 늘 최상위에 있는데 함께 살아보니 정말 덴마크는 행복한 사회가 맞습니까?"

이들의 답도 모두 "그렇다, 참 부럽다"였다.

덴마크인들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취재하는 과정은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묻는 것이기도 했다. 그래서 기자는 코펜하겐에서 한국 유학생 20여 명, 그리고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유학생 3명과 그것을 주제로 토론도 했다.

덴마크와 같은 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는, 우리 회사는, 우리나라는 무엇부터 바꿔야 할까? 기자는 독자들과 함께 이 질문을 공유하면서 연재를 시작하고자 한다. 우선 앞으로 이 연재를 읽을 독자를 위해 행복사회 덴마크에서 추출해낸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키워드 6가지'를 정리해본다.

[키워드① : 자유] 7학년까지 시험도 등수도 없다

 초등학교 교장 마그레테씨 "덴마크 학생들은 8학년까지 시험이 없어요, 등수도 물론 없습니다".
 초등학교 교장 마르그레테 프라우징씨는 "덴마크 학생들은 8학년까지 시험이 없어요, 등수도 물론 없습니다"고 말했다.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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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다른 이름은 '스스로 선택하니 즐겁다'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덴마크인들은 자유를 누리고 산다. 초등학교 교장인 마르그레테 프라우징씨는 "학생들이 오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덴마크의 초등학교는 우리의 중학교 과정을 포함해 9학년인데, 7학년까지는 점수를 매기는 시험이 없다. 자연히 등수도 없다. 공부를 잘한다고 상을 주는 일도 없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여러 가지 능력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 개개인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세 친구 조나스, 에릭, 빅터군은 공통점이 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바로 가지 않고 1년 정도 해외여행을 할 계획이다. 대학에 갈지 안 갈지, 무슨 학과를 갈지도 아직 정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느긋하다. 이와 관련해 "부모로부터 어떤 압력도, 부담감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내 앞날은 내가 결정한다"고 입을 모은다.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면서, 부모나 사회적 잣대가 강제하는 것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것, 이것은 비단 학교뿐 아니라 덴마크 사회 전체에서 볼 수 있는, 덴마크인들을 행복하게 하는 한 이유였다.    

[키워드② : 안정] 병원진료비 전액 무료, 실직하면 2년간 정부에서 급여

이렇게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자유는 안정감에서 나온다. 개인의 부담감을 줄여주는 사회안전망이 아주 촘촘하게 잘 되어 있다. 덴마크인들은 병원진료비가 전부 무료다. 개인별로 주치의가 정해진다. 25년 경력의 의사 카스텐 크리스텐슨씨는 "나는 우리 동네 1600명 주민들의 주치의를 맡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가정에서 벌어지는 스트레스까지 상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비도 전액 무료다. 앞에서 로스킬레 대학생의 사례를 전했지만 대학등록금도 공짜이지만 대학생이 되면 매달 우리 돈으로 약 120만 원씩을 생활비로 받는다. 직장인은 실직해도 우리처럼 큰 걱정이 없다. 2년까지는 정부에서 예전 월급 수준으로 보조해준다. 그리고 그 기간에 다른 일자리를 찾는 것을 정부에서 적극 도와준다.

이런 사회복지시스템이 마련해준 안정감은 덴마크인들에게 자유를 주며, 더 나아가 창의적 도전을 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우리처럼 대학생의 상당수가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시험공부를 하는 풍경은 덴마크에서 볼 수 없다.

미국인 케티 린드블래드씨는 자기 월급의 20%만 갖고 나머지는 공동체 마을에서 수입을 공유하는 스반홀름 공동체에서 게스트로 체험을 하고 있다. 덴마크 생활이 10개월째인 그는 "이런 파격적인 공동체 실험이 가능한 것은 믿을 만한 사회안전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부러워했다. 비록 실패해도 안전망이 나를 받쳐준다는, 비빌 언덕이 있기에 창의적인 도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키워드③ : 평등] 택시기사와 의사가 함께 어울린다

인구 550만 명이 사는 덴마크는 남한 면적의 절반도 안 되는 작은 나라다.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바람 잘 날이 별로 없다. 이렇게 바람 잘 날 없고, 작은 나라의 사람들이 큰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은 평등사회이기 때문이다. 덴마크에서 최고로 높은 산이 고작 173미터밖에 안 되듯이, 이 나라는 빈부격차 또한 적다. 직업의 귀천도 느껴지지 않는다.

덴마크의 국회를 방문해서 두 명의 남녀 국회의원을 만났다. 그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우선 방문객 접수대까지 본인이 직접 내려와서 손님을 맞이했다. 그리고 정장이 아닌 청바지 차림이었다. 자그마한 자신의 방에 도착해서는 손수 음료수를 대접했다.

남자 국회의원에게, 한국에서는 비서들이 손님 접대를 도와주는데 부럽지 않느냐고 했더니 "부럽지 않다, 덴마크에서 국회의원이 특별한 직업이 아니다"고 말했다. 코펜하겐에서 만난 택시기사들은 대부분 표정이 밝았다.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갖고 있었다. 20여 년째 택시를 몰고 있는 라세 밀보씨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의사, 변호사 친구들과도 주눅들지 않고 잘 어울린다"고 했다. 

덴마크인 남편과 결혼해 10년째 코펜하겐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 여성 저널리스트 샤미 알브레츳센씨는 단행본 <덴마크인들은 왜 행복한가>를 쓰기 위해 4년째 취재 중이다. 그의 집을 찾아가 답을 찾았냐고, 가장 중요한 것을 딱 하나만 꼽아보라고 했더니 "덴마크에는 정말 직업의 귀천이 없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소신대로 살아갈 수 있는 평등한 문화가 행복을 만든다"고 했다.   

[키워드④ : 신뢰] 월급의 50%가 넘는 세금을 아까워하지 않는 이유

 덴마크의 국회 앞 풍경. 국회의원들의 권위는 찾아보기 힘들다.
 덴마크의 국회 앞 풍경. 국회의원들의 권위는 찾아보기 힘들다.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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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는 절반가량의 초등학교에서 9년간 담임선생님이 똑같다. 나머지 절반가량도 최소한 3년에서 5년까지 같은 담임선생님이 지도한다. 교사 출신의 국회의원 라스 돈씨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신뢰는 대단하다, 교사는 단순히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홈닥터와 같은 존재다. 그래서 9년간이나 같은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신뢰는 정치권을 향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기자가 만나본 덴마크 사람들은 자기월급의 50% 전후를 세금으로 내면서도 이구동성으로 "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 한 고액납세자는 "나도 대학 다닐 때 누군가가 낸 세금으로 돈까지 받고 공부했으니 이제 내가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높은 세금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국세청의 대변인 핀 서럽씨는 "오랫동안 정부와 시민들 사이에 형성된 신뢰가 없으면 이런 고세율정책은 실현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키워드⑤ : 이웃] 의지할 수 있는 동네친구가 있다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취재 중일 때 코펜하겐의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수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교사노조와 지방정부가 근무시간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돌볼지에 대해 별 걱정이 없었다. 직업이 뮤지션이라고 밝힌 40대 남성 트롤스 알스테드씨는 6명의 초등학생을 데리고 국회 근처에서 놀고 있었다. 그중 두 명만 자기 아이였고 나머지는 이웃 아이들이었다.

"이웃끼리 다 연락을 해서 오늘은 어느 부모가 아이들을 돌볼 것인가를 정합니다. 서로 친하게 지내왔기 때문에 가능한 거지요."

초등학교 9년을 같은 반에서 지내는 것도 이런 끈끈한 이웃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풍력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에릭 크리스천센씨는 "덴마크 사람들은 열차 옆자리에 타서 여행을 시작하면 바로 친구가 되고 열차에서 내릴 때쯤에는 뭔가 조직을 하나 만든다"고 말했다. 덴마크의 최대일간지 <폴리티켄>의 전문기자 플레밍 이첸씨는 "세계에서 사람들 간의 이런저런 조직률이 가장 높은 곳이 덴마크인데 이런 이웃공동체들이 사람들을 외롭지 않게 하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한 요소"라고 말했다.

[키워드⑥ : 환경] 코펜하겐 직장인 35%가 자전거로 출퇴근

 코펜하겐 자전거 행사에 3명의 아이와 함께 참가한 제곱 노드가든씨 "우리 집에는 아이들 자전거를 포함해서 모두 9대의 자전거가 있다"면서 "식구들 모두가 자전거를 매일 이용한다"고 했다.
 코펜하겐 자전거 행사에 3명의 아이와 함께 참가한 제곱 노드가든씨 "우리 집에는 아이들 자전거를 포함해서 모두 9대의 자전거가 있다"면서 "식구들 모두가 자전거를 매일 이용한다"고 했다.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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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자전거의 나라다. 코펜하겐의 직장인 중에 약 35%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이동거리 5킬로미터 미만을 따지면 59%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그래서인지 거리에 걸어가는 이들 가운데 비만인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3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제곱 노드가든씨는 "우리 집에는 아이들 자전거를 포함해서 모두 9대의 자전거가 있다"면서 "식구들 모두가 자전거를 매일 이용한다"고 했다.

올해 마흔 다섯인 피터 해릭슨씨는 "차가 있지만 매일 직장까지 20킬로미터를 자전거로 달린다"면서 "원래 비만이었는데 4년 만에 25킬로그램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전거는 자동차 공해도 줄이지만 타고 가는 과정에서 이웃들을 만나게 해주는 장점도 있다"면서 "그런 면에서 이웃 친화적인 미디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덴마크 정부는 최근에도 계속 자전거도로를 확장하고 있다. 도시마다 시내에는 이미 자전거도로가 상당 부분 만들어져 있는데 지금은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있다. 공해 없는 나라, 건강한 나라가 덴마크 국민들의 행복을 높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상에서 본 '자유, 안정, 평등, 신뢰, 이웃, 환경'의 키워드가 덴마크를 행복지수 최상위권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 다음 기사에서부터는 이 6가지 행복 키워드와 관련하여 덴마크에서 만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연호 대표 기자가 연재했던 <'행복사회의 리더십'-'행복지수 1위 덴마크 비결을 찾아서'>가 2014년 9월1일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마이북)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오연호 대표 기자가 연재했던 <'행복사회의 리더십'-'행복지수 1위 덴마크 비결을 찾아서'>가 2014년 9월1일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마이북)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 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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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연재는 2014년 9월 초 단행본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마이북)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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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대표기자 & 대표이사. 2000년 2월22일 오마이뉴스 창간. 1988년 1월 월간 <말>에서 기자활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