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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1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국회 앞 농성을 잠시 중단하고 다시 시민들을 만나러 마을 곳곳으로 향했다. 차별금지법도 못 만들고 대선국면으로 들어간 정치권을 규탄하며 우리 삶에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총 24번의 지역 유세,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지난 해 10월-11월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었던 평등길 1110의 기록을 담은 영화 <평등길1110>의 상영회로 차별금지법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하면서 점점 더 사회의 시선은 대선후보들에게 몰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외친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것은 차별금지법이다." 마을 골목에서 직접 만난 시민들의 절대 다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했다. 제정 찬성율 88.5% 그 어떤 대선후보보다도 지지율이 높은 차별금지법 제정하고 가자, 평등의 나라로!
참여기자 :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는, 자기를 돌보고 서로를 돌볼 줄 아는 나라
전국 돌고 있는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 활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