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월] 서울시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3년 시간당 최저임금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년 최저시급은 전년(9160원)보다 5% 오른 9620원으로 주 40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했을 때 월 201만 580원이다. ⓒ 연합뉴스

[2일 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5분이 표시된 시계를 들고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서울교통공사가 낸 손해배상 소송을 강제조정하며 전장연이 지하철 승하차 시위로 5분을 초과해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면 1회당 500만 원을 공사에 지급하도록 했다. ⓒ 연합뉴스

[2일 월]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 연합뉴스

[3일 화] 우리나라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가 지난 12월 24일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달 지표면과 지구 사진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공개했다. 달에서 찍은 첫 지구 사진은 항우연이 직접 개발해 다누리호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의 일부로 달 지표의 크레이터들과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3일 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개통한 지 6년 반가량 된 이 육교가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전면 통제됐으며 현장 조사 결과 육교를 지탱하던 지지대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연합뉴스

[3일 화] 1120억 원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의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 연합뉴스

[4일 수] 서울 종로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순금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국제 금값은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19.90달러) 오른 1846.10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올해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찍을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4일 수]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WBC 본선 1라운드 B조에 속한 한국은 일본 도쿄에서 1라운드를 치러 2위 안에 들면 8강전을 하게 되고 준결승과 결승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다. ⓒ 연합뉴스

[4일 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2023년 윤석열 정권 퇴진 규정 촛불대행진 선포식에서 촛불행동 활동가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촛불행동은 오는 7일 새해 첫 촛불대행진을 개시한다고 밝히고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역술인 천공스승을 형상화한 조형물에 부적을 붙이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 이희훈

[5일 목] 서울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열린 2023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이 나오고 있다. ‘2023 단단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 자리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등이 참석했다. ⓒ 이희훈

[5일 목] 서울 시내 도로를 배달 라이더들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의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조사 기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56만 1000명으로 이들 가운데 33.4%인 18만 7000명은 일자리가 없거나 생활비가 필요해 비자발적인 사유로 특수형태근로에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5일 목] 합동참모본부가 무인기 침투 대응 훈련을 한 이날 우리 군의 무인기가 동해안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 적기를 운용한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 타격자산을 통합운용해 진행됐으며 속초시와 고성군은 재난 문자로 훈련소식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연합뉴스

[6일 금] "산토 수비토"(지금 즉각 성인으로 추대하라). 지난달 31일 95세로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5일 영면에 들었다. 베네딕토 16세는 즉위 8년 만인 2013년, 건강문제로 스스로 물러났다. 장례미사는 프란치스코 현 교황의 주례로 바티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광장을 꽉 채운 신자들이 그의 마지막을 지켜봤다. ⓒ 연합뉴스

[6일 금]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이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 4일간 개최된다. CES 2023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행사로 재개됐다. 슬로건은 'Be in it'(빠져들어라).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SK 등 총 550곳이 참여했으며,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1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됐다. ⓒ 연합뉴스

[6일 금] 설 연휴를 앞두고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설맞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79개 품목 중 45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바지락(65.6%), 팥(46.7%). 명태(29.2%), 밀가루(28.1%), 식용유(25.6%) 등이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