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장애인단체 기습 항의에 당황한 황교안

황교안 대학로 기자회견 후 장애인 단체 비하 발언 사과요구 기습 항의

등록 20.04.10 12:46l수정 20.04.10 12:46l이희훈(lhh)

[오마이포토] ⓒ 이희훈


21대 총선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한 장애인 활동가가 황 후보에게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 면담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항의가 시작된 처음에는 경찰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접근을 막고 황 후보를 대피시켰으나 황 후보는 이형숙 협의회장에게 다가가 요구사안을 묻기도 했다. 
 
기습시위를 벌인 장애인단체는 황 후보에게 미래통합당 모든 의원들과 당 관계자들이 장애인 인권 관련 교육을 이수를 요구했고 이에 대해 필요한 절차에 따라 공문을 보내라고 답변했다.
 

종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이 끝나자 서울시 한 장애인 활동가가 황 후보에게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 면담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 이희훈

 

종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이 끝나자 서울시 한 장애인 활동가가 황 후보에게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 면담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 이희훈

  
 

종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이 끝나자 서울시 한 장애인 활동가가 황 후보에게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 면담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 이희훈

  
 

종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이 끝나자 서울시 한 장애인 활동가가 황 후보에게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 면담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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