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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당 지도부, 격전지 충청권 집중 유세

이재명 서산, 김부겸 예산 찾아… 조한기·양승조 지원

등록 2024.03.22 15:07수정 2024.03.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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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는 22일 오전 서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했다. ⓒ 조한기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격전지 충청을 찾아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22일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은 각각 서산과 예산을 방문해 민주당 후보를 지원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22일 오전 서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했다.

이 지역은 정책위의장과 우리바다지키기TF 단장을 지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곳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서산동부시장을 방문해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미래세대에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주의를 물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는 완벽한 신한일전"이라며 윤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한기 후보가 실력 발휘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서산·태안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역시 격전지인 충남 예산을 찾아 홍성·예산에 출마한 양승조 민주당 후보를 지원했다.

'보수 불패'로 불리는 홍성·예산은 충남권에서 지금까지 야당 소속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곳이다. 이에 민주당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전략 공천했다. 


홍성·예산은 국민의힘에서 4선을 한 홍문표 의원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공천을 받고 출사표를 던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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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는 22일 오전 서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했다. ⓒ 조한기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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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는 22일 오전 서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했다. ⓒ 조한기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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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는 22일 오전 서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했다. ⓒ 조한기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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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역시 격전지인 충남 예산을 찾아 홍성·예산의 양승조 후보를 지원했다. ⓒ 이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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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 홍성예산 후보자와 함께 예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 이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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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격전지인 충남 예산을 찾아 홍성·예산의 양승조 후보를 지원했다. ⓒ 이번영

#서산태안총선 #홍성예산 #민주당이재명김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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