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 국민의힘 시·군·도의원 12명, 김선교 전 의원 지지 선언

"대한민국과 여주·양평 위해 해야 할 일 많아... 함께 총선 승리 하겠다"

등록 2024.02.01 15:51수정 2024.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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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 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 12명이 1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 독자 제공

 
"늘 지역 버팀목으로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한 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경기 여주·양평 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 12명이 1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윤순옥 의장 및 시도의원들은 이날 1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치를 경험하며 때론 한계도 느꼈고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는 실망의 아픔도 겪게 됐다"며 "이런 한계에 부딪쳤을 때 김선교 예비후보는 항상 기댈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던 지역의 버팀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선교 예비후보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는 실망의 아픔 속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던 지역의 버팀목"이라며 "강한 추진력과 뚝심 있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는 양평군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고 지역주민분들의 큰 응원 덕에 여주 양평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결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 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됐다"며 "양평군과 여주시의 지자체장을 민주당에 빼앗겨 어려웠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유의 친근함과 성실함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그리고 4명의 도의원 9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키는 압승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치인 김선교는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은 김 예비후보와 이번 총선을 승리로 매듭짓겠다고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여주·양평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선교 전 의원, 박광석 경기도당 조직본부장, 원경희 전 여주시장, 이태규 의원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회 이혜원·박명숙·김규창·서광범 의원, 여주시의회 박두형·경규명·이상숙 의원, 양평군의회 윤순옥·황선호·지민희·송진욱·오혜자 의원이 참석했다.
#여주시 #양평군 #김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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