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착수

2024년까지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관 교체로 누수율 저감 계획

등록 2021.06.14 17:56수정 2021.06.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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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 박정훈


경기 여주시는 수도사업소가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가뭄 대응 등 물 복지 실현을 위해 국고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매룡 급수구역 유수율 68.3%(전체 유수율 75.0%)을 기준으로 2024년까지 매룡 급수구역인 여흥동·중앙동 지역의 유수율을 85%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효율적인 급수지역 관리를 위해 급수구역을 블록으로 분할하는 블록구축공사, 노후 된 상수관을 교체하는 관망정비공사, 관로상의 수압과 유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시행된다.

우선 시행중인 사업은 상수도시설물 조사 및 누수탐사을 통한 누수복구를 진행중이다. 
#여주시 #수도사업소 #이항진 #유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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