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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5시경 족두리봉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경 집에서 시내를 바라 보니 구름이 참 아름답습니다. 강한 햇볕을 비켜 오후 4시 30분경 집을 나섰습니다.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구름을 집에서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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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바라본 풍경 ⓒ 이홍로
6호선 독바위역에서 하차하여 대호아파트 뒤쪽의 등산로를 이용하여 족두리봉을 오릅니다. 산을 오르며 바라보는 구름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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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두리봉을 오르며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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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 모습 ⓒ 이홍로
땀 좀 흘리며 오르다 보니 족두리봉에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족두리봉의 풍경이 평소와 다르게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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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두리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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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두리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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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과 인왕산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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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바위 ⓒ 이홍로
족두리봉 아래에 자리를 깔고 앉아 쉬며 아름다운 구름을 감상합니다. 구름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같은 구도의 사진도 구름 모습에 따라 다른 사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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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검정과 시내 모습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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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검정과 시내 모습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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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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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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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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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름 ⓒ 이홍로
아름다운 구름을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제 천천히 하산합니다. 오르며 바라 보던 모습과 다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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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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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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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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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구름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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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의 흔적 ⓒ 이홍로
아름다운 구름을 감상하며 하산하는데 풀섶에 매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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