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OO(24세, 여)

노OO씨는 참사 당일 부모님께 '잘 있다'는 사진을 시시각각 보낼 정도로 세심한 딸이었다. 사진은 오후 10시께 멈췄다. 관광경영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다국적기업인 애플과의 면접을 이틀 앞두고 있었다.
(출처 : <뉴욕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