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특별면

희생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임종원(35세·남)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살았던 사람'

이지현(23세·여)

"이제 다 이뤘는데, 누리기만 하면 되는데.... 얼마나 억울할까요."

진세은(20세·여)

사진들 속 세은씨는 언제나 큰 'V'자를 그리고 있었다.

김단이(25세·여)

그녀의 버킷리스트 '멋진 할머니 되기'는 이루지 못했다.

최민석(19세·남)

세례명은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성인 '라파엘'이다.

이상은(25세·여)

미국 회계사 자격증을 딴 그, 참사 후 회사 합격 문자가 왔지만 출근하지 못했다.

강가희(24세·여)

"걱정할 것 없는 딸"이었고, 어디 내놔도 남 부러울 거 없는 딸이었다.

박가영(21세·여)

그는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기 위해 명절 때도 알바를 해왔다.

김미정(29세·여)

조경업무 6년 차 커리어우먼, 미정씨의 꿈은 아름다운 정원을 갖는 것이었다.

김수진(29세·여)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웨딩사진은 분향소의 영정사진이 돼버렸다.

희생자의 실명과 사진은 가족의 동의 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름 공개 또는 내용의 수정을 원하시는 가족은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생존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패밀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