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댓글
95
저밑의서울교회성도분께(0)
  안티좃선 2001.08.14 13:28 조회 0 찬성 0 반대 0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것을 알고계시지요..
생노병사,희노애락,사회적갈등,향락,돈....
예수님의 충실한 종이신 목사분들들 또한 세상의 모든것을 알고계신것인지요!
님의 말씀을 보니, 주5일근무하면 사치향락의 길로 갈것이 뻔하다는 단언을 하셨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요. 허허..세상에는 예수를 믿는 사람과 타종교 또는 무신론자들이 분명히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수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5일 근무제로 삶의 여유를 찾겠다는데 무슨 사치향략의 길로 간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님의 말대로 사치향락하는 사람들 주7일 근무를 한다고 해도 그들은 사치향략을 즐길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노동을 하지 않아도 살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주5일 근무한다고 해서 그들이 매주 룸싸롱 갈까요,,또 평범한 직장인들이 가끔 그런장소를 간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손가락받을 짓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하느님의 충실한 군사가 될 지 않고 개인과 가족의 안락에 집착하는 우상에 빠진다는 말씀은 지나친 말씀이네요.
저에게는 예수님, 목사, 교회등 보다는 저자신과 저의 가족이 가장소중합니다. 제가 틀린 생각을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불행히도 한국 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은 하느님의 이름을 팔면서도 자신의 아들자식의 영화에 눈이 멀어 있지 않습니까,
님이 몸담고 있는 교회 및 주변의 모든것이 그 외의 세상의 모든것이라는 생각은 하십시요, 대신 나머지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충고는 받아들일 수 있으나 사회적권위를 빙자하고 종교를 빙자한 오만하고 반성할 줄 모르는 목회자들의 그릇된 강요는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주변의 힘없고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줄것을 마련하기 위해 십일조헌금등 각종 기부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을 기리기위해 땅값 비싼 곳에 하늘을 향해 치
닫고 있는 건물들을 지고, 사람의 자식들에게 그것을 세습하는 것을 알고 계신다면 바벨탑의 심판을 내릴 것입니다.
님은 우리교회는 틀리다고 말씀하고 싶겠지요, 나는 남과 틀리고 딴 곳에서 잘못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겠죠. 쯤 정말 그렇다면 님의 가치관은 저의 가치관과 표면적으로 동일합니다. 세상의 어린양이지요,,세상을 잘모르면 나의 것만을 가지고 세상을 교화하려는 어리석은 사람이죠...물론 내면의 것은 틀리겠죠.
님의 건승과 자제를 바라면서

  제목 이름 입력일시 찬성 반대 조회
113
0
08.14 17:35
0
0
0
112
이종윤
08.14 16:58
0
0
0
111
칼있으마
08.14 16:56
0
0
2
110
.
08.14 16:50
0
0
0
109
56시간 노동자
08.14 16:44
0
0
0
108
징보
08.14 16:43
0
0
0
107
나원참
08.14 16:42
0
0
0
106
최정민
08.14 16:24
0
0
0
105
나목사
08.14 16:21
0
0
0
104
나목사
08.14 16:20
0
0
0
103
안티 개고기
08.14 15:24
0
0
0
102
사이비
08.14 15:12
0
0
0
101
다안다
08.14 15:01
0
0
0
100
애독자
08.14 15:00
0
0
0
99
자세한 소식
08.14 14:28
0
0
0
98
독자
08.14 14:27
0
0
0
97
웃긴다 정말
08.14 14:11
0
0
0
96
이정훈
08.14 13:58
0
0
0
95
안티좃선
08.14 13:28
0
0
0
94
노동자
08.14 13:20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