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이 조금씩 잠자고 있는 현실에 참여정부가 종교적 갈등을 불러 일으킬 필요가 전혀없다 왜 가톨릭을 건드리냐? 추기경을 만화 만평에 딴죽거리 누나로 희화화 한 것 또한 큰 문제다. 영남, 호남의 지역감정으로 갈갈이 찢긴 조국이 이젠 상처가 아물어 가는 때에 왜? ... 한 원로의 고언을 들었으면 자기대로 소화하고 생각하면 그만이지 손석춘기자가 왜 휘발유에 불을 붙여...... 종교란 이념과 달라.... 손 기자가 말 몇 자 명제적 논리로 변명하는 것 도 유치하고 우스꽝스럽다. 치우고 빨리 잠재우라. 주교회의 의견과 다르다는둥 딴짓거리도 말고..... 가톨릭 청년회의 전국적인 신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생각해보라. 손기자가 그런소리 안해도 사람마다 자기 판단하는거지. 추기경에 대한 모독은 지역감정보다 더무서운 불장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