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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7 18:03최종 업데이트 09.02.27 18:03

박성효 대전시장, 이 대통령과 '독대'

40분 간 버스이동 동행... 이 대통령 지원 의사 표시

 지난 2008년 8월 14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건국 60주년 광복경축 음악회에 참석하는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모습.(자료사진)
지난 2008년 8월 14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건국 60주년 광복경축 음악회에 참석하는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모습.(자료사진) ⓒ 대전시

박성효 대전시장이 27일 카이스트 졸업식에 참가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40분 동안 독대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적극 지원의사를 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 대통령과 버스 좌석에 나란히 앉아 이동하면서 "호남선 등 국철을 활용해 도시철도를 연계하면 도시철도 건설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고,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크게 부합한다"고 말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정말 좋은 생각이다,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 보고하라"고 화답했다.

 

또한 "정부가 광역권선도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대전-행복도시 간 신교통수단도 도심지역인 대전구간부터 우선 시행하는 게 좋겠다"는 박 시장의 제언에 이 대통령은 "당연히 그렇게 돼야 한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과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에 대한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최근 시 공무원들이 봉급을 자진 반납해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한 데 대해 "공무원들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앞장서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치하했다고 대전시는 전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박성효#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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