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24세, 여)

직장과 집만 오가던 그는 오랜만에 친구와 이태원에 나들이 나갔다 돌아오지 못했다. 언니는 동생과 연락이 두절된 새벽녘부터 이태원 일대를 밤새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는 참사 당일 밤 9시 43분에 언니와 마지막 통화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구겨지는 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 : <뉴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