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OO(25세, 여)

오OO씨의 가족 모두가 가톨릭 신도다. 오씨의 세례명은 '로즈마리'. 오씨는 친구 1명과 함께 이태원을 방문했으나,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도 한 장한 딸. 아버지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막내딸이었다, 정말 착실하고 애교도 많은 딸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