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현(30세, 남)

김OO씨는 병원의 방사선과에서 일했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함께 이태원을 방문했고, 여자친구는 가까스로 참사를 피했다. 어머니 홀로 김씨 누나와 김씨를 키웠다고 한다. 김씨 부모의 지인은 "친누나가 최근 뉴질랜드에 들어와서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