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17세, 남)

김OO씨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옷을 선물하던 다정한 손자이자, 아들이었다. 김씨의 할머니는 대기업 취직을 약속하며 '용돈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이야기하던 손자의 모습을 두고두고 기억했다.
(출처 : <뉴욕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