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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일고와 조선대가 공동개발한 고교 2학년용 ‘광주근현대사1’ 교과서 표지.
▲광주일고와 조선대가 공동개발한 고교 2학년용 ‘광주근현대사1’ 교과서 표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제일고등학교는 조선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광주근현대사1' 교과서가 교육감 인정도서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첫 인정 도서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의병전쟁, 3·1운동, 광주 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지역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한국 근현대사 전개 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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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와 지도, 고지도, 사진, 삽화, 유적·문화유산 자료 등을 수록하고, 단원별로 '주제를 여는 질문', '탐구활동', '토의·토론', '생각 나누기', '공간 탐색' 등 별도 활동 코너를 마련해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광주제일고는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으로 '광주근현대사1' 교과서 개발을 추진했다.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지역 정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과서는 조선대 이정선 교수를 대표 집필자로 지역 대학 교수진과 광주일고 역사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1년여 간 개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인정도서심의회는 지난 5~7월 본심사를 거쳐 교육 중립성, 지역화 교과서로서 활용성, 완성도 등을 검토한 뒤 지난 21일 교과용도서 인정 심사에서 최종 승인했다.

광주일고, 2학년 정규 수업 활용

광주일고는 개발된 교과서를 2학년 정규 교육과정(1·2학기 각 2학점) '광주근현대사'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2학년 2학기 수업에 활용할 '광주근현대사2' 교과서 개발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인정도서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은 "역사를 사실과 사료에 기반해 균형 있게 이해하는 것은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이 지역사를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수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이 지난 21일 교장실에서 광주일고와 조선대가 공동개발한 ‘광주근현대사1’ 교과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광주일고 신지현 역사교사, 이규연 교장, 김영주 교감.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이 지난 21일 교장실에서 광주일고와 조선대가 공동개발한 ‘광주근현대사1’ 교과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광주일고 신지현 역사교사, 이규연 교장, 김영주 교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근현대사1#광주근현대사#광주일고#광주제일고#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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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형호 (demian81) 내방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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