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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국무장관 면담 모습.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국무장관 면담 모습. ⓒ 강훈식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사업 규모가 60조원에 이르는 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과 관련해 "50대 50 정도의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뉴미디어 기자단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실하게 실현 가능한 제안을 했고, 그쪽도 신중한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캐나다와 한국은 완전히 대칭적 구조를 갖고 있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게 굉장히 많다"며 "반면 경쟁국인 독일은 잠수함 기술 선도 국가이고 무엇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심 국가라는 장점이 있다. 캐나다가 이 안에서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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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두 차례 캐나다에 방문해 직접 수주전을 지원했다.

강 실장은 대규모 지역 투자 사업인 '3대 메가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려 한다"며 "(과거에는) 9년씩 걸리던 게 이재명 정부에선 2∼3년 안에 된다는 걸 보여줘서 한국이 투자하기 더 좋은 나라가 되면, 투자가 늘고 지방정부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메가프로젝트를 전담할 청와대 담당관에 관해서는 "지금 고민하고 있다"며 "청와대 직할 체제로 최단기간으로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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