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 성수석 캠프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가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성수석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지난 수년간 이천은 인구 정체와 경제 침체라는 위기 속에 머물러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는 실천력과 젊고 유능한 세대교체의 힘으로 이천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과 함께 민생복지와 농촌경제, 교육행정, 도시개발, 산업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5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첫째, '틈새 없는 복지 울타리'를 구축한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아이다봄) 권역별 운영과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생 시대의 공공 책임을 강화한다. 특히,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자녀를 진료할 수 있는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건강관리와 여가가 결합된 'AI 기반 디지털 사랑방'으로 고도화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안전망을 실현할 계획이다.
둘째, '다시 뛰는 활기찬 농촌'을 만든다. 수도권 화훼유통센터 유치와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APC) 건립을 통해 유통 구조를 혁신한다. 특히 '생산자 제값 받기'와 '소비자 적정가 구매'를 실현하고, 로컬푸드 소비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을 약속했다. 또한, 마을별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마을 햇빛 연금' 도입도 핵심으로 꼽았다.
셋째, '시민 중심의 교육 및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이천 청년 지방 학사 건립과 AI 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장 직통 문자 및 시정 실시간 중계를 통해 투명한 '시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이천 주도의 도시 혁신'을 선포했다. 이천도시공사를 설립해 역세권(이천역·신둔도예촌역·부발역)을 특화 개발하고, 개발 이익을 100% 시민 인프라에 재투자하는 자생적 도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섯째, '반도체 성공 신화의 고향' 이천의 위상을 강화한다. 시장 직속 이천혁신센터(ICON: Icheon Center Of iNovation)를 통해 스타트업과 소부장 기업을 육성하고, 노동복지회관 신축 등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이천의 미래 10년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도 의원 시절부터 검증된 실력과 진정성으로 시민들과 함께 이천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천 시·도의원 후보들과 원팀으로 시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