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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을 방문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을 방문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 ⓒ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을 방문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을 방문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 ⓒ 청와대 제공

갤럭시S26울트라와 민화 수군조련도, 그리고 가나 초콜릿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한국을 찾는 아프리카 정상.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마하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정상으로, 이날 오후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청와대는 각 선물마다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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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대표적인 국내 초콜릿 제품으로 알려진 '가나 초콜릿'은 마하마 대통령 숙소에 '웰컴 선물'로 비치됐다. 특별 제작한 포장지에는 양국의 국기와 함께 마하마 대통령의 성함을 넣어 환영의 의미를 담았다.

이에 대해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가나는 우리에게 '가나 초콜릿'이란 제품으로 익숙한 나라"라며 "해당 제품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민주주의 수호 단식 투쟁 중 한 어린이가 건넨 '가나 초콜릿'에 큰 힘을 얻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출시된 삼성의 최신 휴대폰, 갤럭시S26울트라는 한국 기술 수준과 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선물이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선물로 마련됐다. 청와대는 "우리 국가 이미지·브랜드 홍보와 함께 마하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제조업 육성 및 산업 고도화 목표에 한국이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함축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수군의 훈련모습을 담은 '수군조련도'는 마하마 대통령의 방한 목적을 담았다. 업계에 따르면, 마하마 대통령은 오는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아 가나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선박 명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선박 명명식을 계기로 방한하는 상징성과 함께 양국 간 해양안보 협력 의지, 역사에 대한 마하마 대통령의 관심을 모두 만족시킬 선물"이라며 "우리 역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계기를 상기시키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지난 10일 마하마 대통령의 방한 및 정상회담 일정 등을 알리면서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해양 안보 및 재외국민 보호, 국방·방산, 기후 변화 대응,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대통령#가나#정상회담#선박명명식#해양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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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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