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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에서 군 동료들이 헌화 후 경례하고 있다.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에서 군 동료들이 헌화 후 경례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정상근(영정 왼쪽)?장희성 준위 영결식에서 유족들이 고인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정상근(영정 왼쪽)?장희성 준위 영결식에서 유족들이 고인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최근 비상절차훈련 중 사고로 순직한 AH-1S '코브라' 헬기 조종사 고 정상근·장희성 준위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국군수도병원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다.

육군에 따르면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 장성단, 국방부 및 합참 대표, 해·공군·해병대 대표 장성, 소속부대 장병들이 참석해 고인들을 추모했다.

이날 영결식은 경례와 묵념, 약력보고, 김 총장 조사, 소속부대 장병 추도사, 헌화·분향, 조총, 영현 운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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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조사에서 "고 정상근 준위께서는 육군 내에서도 손꼽히는 베테랑 조종사였다"며 "전역을 미루고 후배 양성과 육군 항공발전에도 헌신하고자 했던 군인정신의 표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장희성 준위는 학군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육군 항공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다시 임관해, 자랑스러운 헬기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자부심과 열정이 가득했던 군인이었다"고 추모했다.

김 총장은 "두 분은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면서 "육군은 두 분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숭고한 군인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하며 깊이 애도했다.

전우들을 대표해 추도사를 낭독한 제5군단 15항공단 이준섭 준위는"두 분의 결단과 용기를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 무게만큼이나 깊은 존경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갑작스러운 이별로 우리 모두의 곁에 커다란 빈자리가 남았지만 헌신과 용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고 정상근·장희성 준위의 봉안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다.

육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민·관·군 합동 중앙안전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투명하게 밝힐 예정이다.

조사위에는 산림항공본부와 민간항공안전 전문가, 헬기 제작사 및 정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육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장희성?정상근 준위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추락한 육군 코브라 헬기 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추락한 육군 코브라 헬기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육군헬기사고#AH1S#고정상근준위#고장희성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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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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