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25) 학생. ⓒ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25) 학생이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 학생(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최근 시행된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78.5점을 획득, 전체 응시자 828명 중 1위로 합격했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실기시험(과정평가·결과평가)과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실기시험은 점수 없이 합격 여부만 판정한다.
이에 필기시험 수석이 사실상 국가시험의 전체 최고 성적자를 의미한다고 전남대는 설명했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의 임상역량과 학습성과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임상실습실 기자재를 단계적으로 현대화하고, 치의학도서관 내 스마트 학습공간 구축과 열람실 환경 개선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 1인당 지도교수 1인을 배정해 학업·생활·진로 전반을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임상 중심 교육과 밀착형 학생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정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수석 합격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임상과 교육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지도해 온 교수진의 세심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해 미래 치의학을 선도할 역량 있는 치과의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