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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25년 5월 29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코스피5000 시대'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25년 5월 29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코스피5000 시대'를 들어보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청와대는 22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데 대해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그냥 담담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코스피 5000'이 정부 출범 1년도 안 되어 달성된 격이지만 향후 변동 가능성 등도 있는 만큼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다만 이를 정부의 자본시장 정상화 기조에 따른 성과로 판단하고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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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 코스피 상승 추세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 한반도 평화 리스크 ▲ 경영 및 지배구조 리스크 ▲ 주가조작 리스크 ▲ 정치 리스크 등으로 "대한민국(주식시장)은 저평가 돼 있었다"고 평했다. 또 "이 네 가지를 해결하면 개선되지 않겠나"라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하는 것이 아니고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참고로 이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코스피 5000 시대 달성에 따른 특위 위원들의 격려와 함께 자사주 소각 의무 등을 담은 3차 상법개정안 등 주식시장 정상화 후속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대통령#코스피5000#자본시장정상화#상법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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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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