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김예나 울산 남구의원이 남산 산책로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설문조사에 나섰다. 설문조사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남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예나 울산 남구의원이 남산 산책로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설문조사에 나섰다. 설문조사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남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김예나

울산 시민들의 등산로이자 휴식처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남산 산책로 주변이 장비를 동원해 파헤쳐지고 있어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와 관련,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이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에 나섰다(관련 기사: "맨발걷기 숲 파헤쳐 연립주택을?" 울산 남구 주민들 반발).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김예나 의원은 남산 산책로 사유지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설문조사에 나선 것. 이번 설문조사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남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일 김예나 의원은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구간이 사유지라고는 하지만 남산 산책로가 오랫동안 울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어 온 만큼 난개발 방지 차원의 공익적 목적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앞서 주민들의 항의에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남구청을 상대로 서면질문을 해 "공원일몰제로 개발 제한이 풀린 남산 사유지에서 진행된 연립주택 건축 지반 조사로 인해 대규모 산책로 훼손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남구는 "해당 지반조사 사업은 산지일시사용 '허가사항'이 아닌 '신고사항'으로 관련 법령에 근거해 적법하게 처리했으며 산책로 훼손은 원상복구 될 때까지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울산 남구 남산 산책로 주변이 장비를 동원해 파헤쳐지고 있어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김예나 남구의원이 현수막을 걸었다.
울산 남구 남산 산책로 주변이 장비를 동원해 파헤쳐지고 있어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김예나 남구의원이 현수막을 걸었다. ⓒ 박석철

#울산남산#산책로#연립주택#김예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독자의견0

연도별 콘텐츠 보기